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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8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2.12 10:30
    No. 1

    주변에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슬픕니다.
    신인의 책을 보지도 않고 사기는 아무리 저라도 좀 내키지가.....
    전부터 한번 보고 싶었는뎅.
    남훈님 아직 마감이 안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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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2.12 12:05
    No. 2

    흐음...우째 새로 이사한 집 주변엔, 대여점이 한개도 보이지 않는다는.. 이거참 논검장의 거사때문에라도 어서 찾아내야 하는데 ㅠㅠ 그렇다고 30분 걸어서 학교앞의 대여점을 가자니 글코 ㅠ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어서 빨리 대여점을 찾아내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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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4.02.12 12:35
    No. 3

    아니..혈리표가 없단 말입니까? -_-;; 이런 황당한 일이..왜 이 잼나는게 없을까요....4권에서 장세철이 당문에서 열이 있는데로 뻗쳐서 드뎌 혈리표를 빼들고 던지는 부분에선 온몸에 전율이..부르르~~ 히유..

    으음..저도 남양군님에게 혈리표를 빌려주고 싶습니다.=,.= 근데 우리 동네 책방이 2박3일이라..흐음..흐음..글구 신간이라.. ㅍ.ㅍ;;

    그냥 화산군도 낼름 받아먹기 죄송한데..^^;; 하긴 제가 가는 5군데중에서도 2곳밖에 없긴해요..암튼 이상해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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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4.02.12 12:36
    No. 4

    남양군님 마감이 안됐다는 소리가 무슨의미인지..-_-;; 혈리표 아직 안끝났냐는 소리인가요? 아직..완결될려면..머어어얼었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한 10권정도에서 완결됐으면 좋겠는데..너무 잼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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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나우(羅雨)
    작성일
    04.02.12 12:38
    No. 5

    ㅎㅎㅎㅎㅎㅎ 혈리표 재미나더군요 . 생각해보니 아수라는 이제 남훈님 말씀처럼 패권쪽으로 슬슬 기우는거 같더군요 근데 혈리표는 참 ,,,,징하도록 복수만을 외치더군요-_-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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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2.12 12:40
    No. 6

    헉, 남훈님 혈리표가 아직 마무리 안됐으면 그냥 사양합니다.
    좀 기다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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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無形劍客
    작성일
    04.02.12 13:38
    No. 7

    <혈리표>는 완결될때까지 기다리기엔 참을수없는 소설입니다.
    웬만하면 그냥 보시죠.흡입력이 장난이 아니죠.
    읽다보면 작품속에 빨려들것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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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펄서
    작성일
    04.02.12 16:01
    No. 8

    혈리표.
    비오는 날 비를 바라보며 술잔을 들이키는 우울한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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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2.12 16:26
    No. 9

    무형검객님 더더욱 기다리렵니다.
    좋은 작품에 절단마공 당하면 거의 주화입마에 빠집니다.
    군림천하에 워낙 쪼려서....이제는 빨리 출간 안된다고 채근하다간 동도님들께 짱돌 맞을것 같은 분위기가 ......
    이제 불혹이 넘으니 11권까지 내용이 대충만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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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글이
    작성일
    04.02.12 17:39
    No. 10

    그런데 밸런스 조정에는 실패한 듯, 아무리 절세신병이라지만
    너무 강하더군요. 막말로 주인공이 맘 먹고, 혈리표 MK=2 를
    사용한다면 그야말로 천하무적, 독패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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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표두
    작성일
    04.02.12 18:52
    No. 11

    정말 전율스러울 정도로 무서운 기병입니다.
    혈리표가 염차수의 손을 떠나 머리털이 곤두설 정도의 괴기스런 음향을 내며 앞에 걸리는 모든 사물을 갈라버리며 날아오를때는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가공스럽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더군요. 복수를 꿈꾸는 장세철이 혈리표를 쓰다듬으며 반드시 날려주마라고 독백하는 대목에선 상당히 흥분이 되었습니다. 과연 누구의 혈리표가 더 날카로울지. 아주 재미있는 설정이라는 생각입니다.
    절대마병 혈리표간의 맞대결이라..
    막판에 장세철의 혈리표가 등장하는 순간 저도 모르게 깜짝 놀라 일어서 버렸습니다.
    듣기로 이영석님이 합기도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는것 같던데, 장세철의 철권이 나타나는 동작에 아마 합기도의 원리가 스며들어 있지 않나는 추측을 해봅니다. 평택에서 군사기초훈련을 받을때였는데, 훈련중 휴식시간에 조교가 아놀드슈월츠제네거가 부럽지 않을 정도의 덩치와 작달막한 체구의 합기도5단간의 맞대결(둘다 제 군동기)을 주선했던적이 있었습니다. 대략 2배정도의 체구차이로 기억이 되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예상처럼 덩치는 잡고 그냥 힘으로 밀어붙이는데, 이 힘을 순간적으로 몸안쪽으로 당겨 흘리며 힘의 중심을 흩뜨리고 쏠린 힘을 역으로 이용, 사람의 신체구조와 어긋나는 방향으로 두세번 비틀더니 그 큰 덩치를 어느새 메다 꽂아 완벽히 제압하더군요. 설명은 긴데 잡은지 순식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재대결에서는 덩치가 이번에 뒤로돌아 껴안았습니다. 거의 압사할 정도의 힘으로 눌렀는데, 한순간 밀착된 몸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내더니 뒤도돌아보지 않고 누르던 팔을 기묘하게 비틀어 버려 옴짝달싹도 못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구경하던 동기들 모두 입을 벌리고 넋을 잃었던 기억이 납니다. 기본적으로 발생하는 힘의 큰 차이를 어떤식으로 극복하는가 봤더니 발끝부터 허리 어깨등 온몸을 이용하여 힘을 압축시켰다가 폭발하듯이 쏟아내는 것 같더군요. 바로 장세철이 보여준 철권의 방식과 유사해 보입니다. 그걸 제대로 묘사하는 작가가 참 대단해 보인다는 생각입니다. 별도님의 투로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본것도 같습니다.
    아무튼, 5권이 기다려 집니다. 과연 염차수를 만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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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풍혼객
    작성일
    04.02.12 19:19
    No. 12

    헉...주변책방에는 없고 버스타고 가야 있는데....
    큭.....또 흥미가 땡기넹....복수를 조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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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제왕도
    작성일
    04.02.12 19:52
    No. 13

    볼책만 쌓이는군요. 시간은 점점 없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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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2.12 20:07
    No. 14

    재미나보이는 소설이 출현한 듯 싶군요.
    아 산더미처럼 쌓이는 중...머가요?
    읽기를 미루고 있는 책들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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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4.02.13 01:12
    No. 15

    표두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저는 혈리표를 보면서 결말이 어떻게 진행될까 생각해봤는데..아마 혈리표를 깨부술수 있는 무공이 나올거 같다는 예감이..^^;; 특히 그..혈룡도가 매우 거슬리더군요.. 혈룡도에 내재된 무공이 장난이 아닐꺼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리고 염차수와의 혈리표대혈리표도 정말 기대되구요..염차수 본인의 무공도 거의 장세철에 필적할듯 보이던데..
    기대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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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농구광
    작성일
    04.02.13 09:07
    No. 16

    서극의 칼과 비슷한 느낌이면...
    당장 봐야겠군요.
    그 우울한 분위기를 무척 좋아했는데...
    그 때 그 느낌을 또 느낄 수 있을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표두
    작성일
    04.02.13 18:06
    No. 17

    남훈님 말 들어보니 혈룡도가 역시 큰 변수로 작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혈룡도라면 아마 혈리표와 맞짱떠도 뒤지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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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2.22 14:50
    No. 18

    남훈님의 추천으로 기어코 혈리표를 구해 읽고 있습니다.
    역시 추천할만하군요.
    작가인 이영석님은 도저히 신인이라 볼수가 없을 정도의 전개를 보여주는군요.
    대단합니다.
    이제 1권을 읽었는데 근래 출간되는 허접한 소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군요.
    신인작가들이 흔히 빠지는 집중력 감퇴라는 함정에만 빠지지 않는다면 작품이 될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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