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유행산인님 추천만은 아닙니다.
감상이나 비평도 분명히 읽을 만해야 나옵니다.
연전에 제가 전검행[운풍영]을 비평한적이 있는데 전검행은 미흡한점도 많지만 나름대로 작가가 노력을 많이한 작품으로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인 단리유아가 중국대륙을 지나 현재의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등을 거치며 비무행을 하는것이 최근까지의 스토리인데 당시의 지리, 풍토,종족등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을 겁니다.
독자는 제가 위에서 말한 실증을 원합니다.
제속뜻은 제발 읽을만한 작품이 많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지요.
그러나 금강님도 말씀 하셨듯이 입장이 다르고 느끼고 생각하는 바가 다르니 고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누구든 어떤 내용이던 감상/비평에 많은 글이 올라오기를 저도 바랍니다.
요즈음의 신무협은 당연히 비평받아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강자는 비평을 타오르면서 비약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리석게도 신세대의 취향에 맞추느라 지난 한국 무협역사가 만들어 낸 엄청난 수의 기존독자들이 외면 당하고 있는 것은 차마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무협독자는 10세부터 90세까지 펼쳐져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가요나 만화와는 다른 점입니다. 한국의 신무협이 나오지 핞아도 망하지만 이 신무협이 제 갈길을 몰라도 망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신무협에 당연히 큰 관심과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렇게 줄기차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무공으로 자타의 공인과 찬사를 받으시기를 신무협 작가님들께 바랄 뿐입니다.
무림식객님 옳으신 말씀 고맙습니다.
프로그래머야말로 유즈의 불평과 요구로 업그레이드및 완성되는 존재죠.
저도 잘압니다. 제가 발주를 하고 1년동안 엄청난 불평을 퍼부은 악질이었죠.
얼치기 작가는 비평에 대해 대단히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또 많습니다.
심지어 어떤 독자는 비평에 대해 욕설로 댓글을 올리는 형편입니다.
비평에 대해 논리와 근거로 반박하면 될일을 ......
얼치기 글을 옹호하는 독자를 보면 공통점이 있는데, 오리무중의 글로 감정으로 댓글을 올리죠.
얼치기작가에 얼치기 독자라...
부디 훌륭한 신예작가가 많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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