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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말 한번 읽어볼만 하겠군요. 빌려야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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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살을 발라내고 뼈를 가르는 장면이 정말 맘에 들어 천도.... 를 더욱 좋아 합니다. 아 그장면에서 쾌감을 느끼는 나는 변태인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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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 그럼 저도 변태라는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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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번 무협공모전에 당선된 것들중에 보표무적과 혈리표를 읽어보았습니다만..상당히 수작들이더군요..천도비화수도 정말 기대됩니다..이건 5권정도까지 나오면 볼라고..대기중입니다.ㅋㅋㅋ 근데 혈리표4권은 왜 안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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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천도비화수였군요 저거 제목이 기억안나서 발만 동동 구르고있었는데 >_< 2권얼른 빌려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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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소소님 방가! ^^
움, 4권 읽어야하는데....;;
근데 소우는 마이트레야 같은건가요? 전혀 상관없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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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은검님 반갑습니다..^^
4권 나왔나요?
동네에는 안보이던데...

그리고 마이트레야는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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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이론...ㅡㅡ++
전 이럴땐 맘대로... 대충... 대답해버리는 습성이 있는데...ㅜ_ㅜ
담부턴 절 위해 자제를 부탁...퍽!

마이트레야(Maitreya)는 산스크리트어(梵語)로, 우리가 흔히 미래불, 미륵이라고도 부릅니다.
소설에 제석천(인드라)도 등장하길래...
소우에게서 뭔가 핍박받는 민중을 어루만져주기도 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혁명적 성향이 느껴져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염쟁이와 백정을 두루 거친것도 그렇고...목수의 아들(맞나?)처럼 대신 십자가를 질지도.... @.@
아니 그보단, 소우가 '주작'이니 그냥 세상을 정화시킨다는 의미일런지도...그에겐 개문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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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권까지 보고 조금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 공모작 수상작들보다 이 작품이 개인적으로 좀 더 나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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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제석천 등장 보고 조금 찔끔 했었는데..
원인이야 위에 언급햇구요.
동네 책방 갔더니 사장님이 3권 부터 재미없다고 보지 말래네요..--;;
책 이제 안들여 놓겠다는 이야기죠...
에휴...글도 좋고 재미도 있다고 그리 말해놨것만...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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