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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준님...흠...;; 급조된 고수때문에 책을 덮으셨다구요? 근데 급조된 고수가 등장하지 않는 무협소설도 있나요? 무협소설 읽다보면 강한사부나 기연을 얻는 경우는 셀수도 없이 많습니다. 강호에는 기인이사가 모래알처럼 많다는게 무협의 명언(?)이니까요. 대환단,취구환 등 환단에서부터 공청석유나 만년설삼,혹은 인형설삼등등.... 엄청나게 많은 영약이 존재하고 어지간한 무협에선 이런 영약들을 먹고 내공이 증진되는 경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영약뿐이 아니더라도 영물의 내단같은것도 무척이나 많이 등장하죠. 솔직히 다른 소설들에 비해서 기연이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우이의 사부가 우이에게 당신의 명성을 생각해서 이름을 안가르쳐줬다고 했는데 그 사문도 언젠가 밝혀질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보표무적을 정말로 즐겁게 보고있는 이유는 작가님의 필체가 좋아서라고 할까요? 물론 주관적인 견해입니다만..;; 진지할때 진지하고 웃길때 웃길줄 아는 센스가 있는 타입이 제가 좋아하는 타입이라서....흐흐....;; 삼류무사처럼 말이지요 ^^ 하여튼 보표무적 저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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