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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9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4.01.26 18:47
    No. 1

    저두 드래곤북스와 청어람에서 나온것은 신인작이라도 일단 눈길이 한번더 가게 되더군요..님께서는 저랑 좀 비슷한듯 합니다..
    드래곤북스야 처음 생길때부터 저는 그 출판사 팬이었고..청어람은 저같은 경우는 천마군림이 거기에서 출판될때부터 인지도가 좀 높아졌습니다(-_-;; 워낙 좌백을 좋아하다보니..)그리고 다른 여타 작품들도 왠만한건 괜찮은게 많더라구요..뭐 이건 그리 중요한 얘기가 아닙니다만..

    저두 창천무한을 그냥 드래곤북스에서 나왔길래..아무 생각없이 1,2권을 빌려왔었지요..ㅎㅎ 근데..읽다가 좀 실망했습니다..혹시나 하고 2권끝까지 다 읽어봤습니다만..3권은 안 읽게 되더군요..김도진님한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정말 너무 내용이 밋밋하더군요..주인공의 매력이라곤..정말..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글이 탄탄하고 플롯이 좋은건 둘째치고라도..몰입하기가 쉽지가 않더군요..일단 저는 무공수위에 대한 거부감도 약간은 들더군요.그거야 개인성향이긴 합니다만..그런걸 제외하더라도..정말 구무협의 답습이란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제가 너무 구무협을 많이 봐서 그런걸수도 있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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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1.26 19:23
    No. 2

    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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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4.01.26 19:59
    No. 3

    전 재밌게 봤었는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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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01.26 20:36
    No. 4

    난 재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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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1.26 20:42
    No. 5

    -_-;;헐..창천무한 잼있게 봤는데..취향이역시 다르네요...사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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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제왕도
    작성일
    04.01.26 20:46
    No. 6

    저는 남훈님께 한표(생각이 다른 부분이 약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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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빵가
    작성일
    04.01.26 21:08
    No. 7

    위에서 구무협의 편견이 자리 잡지 않았다면 괜찮은 소설이라고 하시는데요. 아직도 구무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음. 그런말을 하기에는 너무 개인적인 성향이 짙은것 같습니다. 자신에 맞지 않는다고 그 소설을 깍아내린다는것은. 조금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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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BeKaeRo
    작성일
    04.01.26 22:01
    No. 8

    흠...구무협의 향기가 나기는 하나 그렇게 깊게 배어있지는 않고...

    게다가 너무 신무협적인 시대에 조금 고무협도 괜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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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二拳不要
    작성일
    04.01.27 00:46
    No. 9

    구무협이 그토록 증오받야하 하는 소설이었나?
    저는 요즘도 구무협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도 안되는 개연성을 가지고 있는 요즘 신세대 소설보다는 구무협이 훨씬 좋습니다.
    가끔식 보면 구무협에 무조건적인 증오를 드러내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그걸 이해할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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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1.27 01:06
    No. 10

    구무협에 증오까지 있는 분들이 설마 많겠습니까?
    하지만 식상한 건 어쩔 수 없다고 해야 하나요.
    비유가 이상하긴 하지만 동네 자장면이 최고의 맛인 줄 먹고 있다가
    더 맛있게 다양하게 하는 요리점엘 가보고는 동네 자장면은 입에 안 맞는 듯한 모순(?)된 심리라고 하면 얼추 맞아 떨어 질까요???
    잡담이었습니다.
    근데 고무림에 요즘 너무 자주 출입을 하는 건 아닌지 중독성(?)걱정도 되는군요.... 집에오면 꼭 고무림 부터 띄우는 습관이....-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神雕俠侶
    작성일
    04.01.27 01:09
    No. 11

    구무협과 신무협이 조화를 잘이룬다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無形劍客
    작성일
    04.01.27 10:37
    No. 12

    저는 재밌게 봤는데요.역시 사람마다 취향이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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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1.27 12:02
    No. 13

    뫼사단 ^_________________^ 오랜만에 듣는 반가운 말이군요.

    사실 구무협들은 주인공만 바뀐다 뿐이지 몇가지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따라하는..그런 읽기싫어지는 패턴을 지니고 있어서 항상 가슴이 아픕니다.

    문제는 신무협대가들이 편수가 작아서..항상 우린 목마른 상태라는거죠.

    어쩌면 쓰기 쉽기에 많이 쓰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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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風운
    작성일
    04.01.27 12:29
    No. 14

    조금 오버해서 증오라는 표현을 썼지만, 그 만큼 구무협에 대해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역시 구무협, 즉 박스무협으로 무협소설을 보기 시작했지만, 무협소설이 좋아지고 난 후에 얼마나 박스무협이 우리나라 무협소설계에서 많은 해악을 주었는지 알게되고 나서는 구무협을 그리 좋아할수는 없더군요. 아니 그것보다는 더 정확하게 설명하지만, 예전 무협을 좋아해서 무협소설작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노력하던 시기...무협에 대한 대부분의 사람들의 인식이 구무협으로 인한 것이라는 것을 느끼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난후 였던 것 같습니다.

    아마 현재 나이 많으신 분들이나, 혹은 20대 후반을 지난 분들께 무협소설에 대해 물어보면, 태반이 잘생긴 주인공과 수많은 여인이 등장하는 구무협의 공식으로 무협소설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제가 보기에 현재 무협소설의 평가가 일순간의 유희에 불과한 소설이라는 평가는 구무협으로 인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저히 좋아할수가 없죠. ^^;

    더욱이 통신소설의 범란이후, 대부분 구무협의 공식을 그대로 답습해 쉽게 써 책을 출판하는 상황을 보아와서인지 '구무협이 참 많은 사람 버려났구나'라는 생각을 떨처버릴수가 없더군요.

    창천무한에 대해 제가 조금 과하다 싶게 쓴 이유는 글의 곳곳에 보여지는 작가의 능력에도 그 능력으로 쓰여진 소설이 과거와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는 공식으로 쉽게 쓰여진 듯 보여서 입니다. 제가 쓴 글을 이 관점에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잘 썼다고 생각하는 무협소설은 구무협의 코드가 완전히 배제되어 있는 소설이 아닙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그 코드를 작가가 얼마나 자신의 작품에 맞게 변형하고, 재해석해서 작가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그런 소설입니다.

    이런 점에서 창천무한은 작가의 능력임에도 특유의 색깔이 보여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반장
    작성일
    04.01.27 16:00
    No. 15

    구무협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저도 2권까지 읽고 덮었습니다. 위기감 없는 조용한 전개, 운명마저 탄탄대로인 천재적 자질의 주인공.. 어디를 움켜쥐고 봐야하는건지.. 그렇다고 가슴찡한 느낌도 없고.. 한가지 좋은 점이 있다면 억지성없는 흐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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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극락나비
    작성일
    04.01.27 16:10
    No. 16

    구무협도..신무협도..무협은 무협..이라고하면 돌맞을까?
    전 둘다 좋아합니다만...근데 감상글의 리플들이 왜 구무협얘기로 바뀐건지...쿨럭..(창천무한.. 읽고있습니다..내용은 기억안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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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리스테그린
    작성일
    04.01.27 17:06
    No. 17

    확실히 그런 면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법 힘찬 기상이 느껴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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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제플원
    작성일
    04.01.27 20:27
    No. 18

    볼 만 하죠. 개성이 없다....라는 말은 조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단편적이고 고수적인 성격도 개성이기도 하죠.
    요즘 무협소설의 주인공들이 너무 개성이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개성이야 넘치면 좋죠. 하지만 사건의 분열을 담당하기엔 밋밋한 성격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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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1.28 16:47
    No. 19

    캐릭터의 설정에 좀 실패를 했죠.
    한마디로 좀 밋밋하죠.
    김도진님이 대마도사란 판타지소설 쓴 분과 동일인물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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