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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황성. 엄청난 장편이지요.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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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황성. 정말 재미있지요.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렙니다. 특히 장단풍과 운뢰의 사랑이야기는 다른 어느 이야기보다 아름답고 가슴설레지요. 강추입니다.
명황성 1부가 가장 재미있었던거 같고 광협천교마녀(봉래마녀전)은 뭐랄까요. 좀 김용식의 그런 우연, 기연식 설정도 많고 좀 많이 꼬였다고나 할까... 그래도 이 두개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두작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재밌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김용보다 양우생을 더 높이 평가합니다. 김용과 양우생을 비교해 볼 때, 소설 스토리의 짜임새와 구성력은 김용이 훨씬 탁월하고, 캐릭터의 생동감은 양우생이 더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용의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도 분명 생동감있게 잘 묘사되어 있는데 제가 양우생을 그 위로 보는 것을 미루어 볼 때, 양우생의 캐릭터 창출이 얼마나 훌륭한가를 제가 주장하는지 아시겠지요?(마지막에 말이 꼬여서 죄송^^ 어쨌든지요!!)
저두 김용과 양우생을 모두 좋아하지만 인물묘사만큼은 양우생 손을 들어주고 싶네여...여승남이나 유청요, 장단풍, 연아상...정말 캐릭터 개성이 넘치졍...^^
머야 왜 난 김용밖에 모르는 거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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