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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 작성자
    劍과霜
    작성일
    04.01.27 22:14
    No. 1

    음 저도 황궁 출도 후의 그 부분이 매우 이상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충분히 공부한 학사이니 풍부한 학식으로

    이해하기 쉬우면서 무언가 함축적인 내용을 담았을꺼라 넘기고

    실제로 품세고수가 겨루기 고수는 아니지 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납득 하기로 했습니다^^;;

    황당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에겐 참신한 시도가 좋게 느껴져서요^^

    아무래도 20대라 그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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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1.27 22:15
    No. 2

    돈오라는 것은 나이많은 이나 적은이, 가진자나 못가진자, 배운자나 못배운이 모두에게 찾아올수있는 일종의 각성과같은 것입니다.
    깨달음이란 그런거지요.. 오히려 저는 다른 여타 무협들처럼 약처먹고 변신하듯 전투력을 높이는 그런류보다도 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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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1.27 22:16
    No. 3

    오히려 주인공이 산적들을 개패듯 잡았다면.. 이 책은 3류 무협이 되었을겁니다. 그만큼 작가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이런 많은 시도가 있어야 무협이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정형성에서 벗어날수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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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극락나비
    작성일
    04.01.27 22:29
    No. 4

    아쉬운부분은 많았지만..학사가주인공이다보니 신선해서 보았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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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금단마필
    작성일
    04.01.27 22:37
    No. 5

    가능성은 있는 얘기 아닐까요? 현실의 예를 들면 산-학 연계 공동 개발 같은 것만 해도 학교에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실생활에서 쓸수 있는 물건을 못 만듭니다. 물론 학교에서 연구하는 사람들의 아이디어는 실제 기업 측면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지요.
    무예를 단지 현대에서처럼 육체의 단련이라는 측면이 아니라 깨달음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모든 무공 서적을 이론적으로 연구하여 탄생시킨 백호 수련검만을 익힌 운학사의 관점이 설사 고수의 경지에 이른 사람에게라도 새로운 관점이라는 측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죠....
    다만,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이지 3권에서처럼 모든 사람에게 다 가르침을 주어서 실력을 급진전 시킬 수 있다는 것은 아니지요....그런 면에서 3권분량은 실망이구요,,,앞으로의 이야기에서 뭔가 반전이 없는 이상 먼치킨류의 소설이 될 가능성이 다분히 있습니다....작가의 역량을 기대해 볼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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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04.01.27 22:38
    No. 6

    벽암님의 말씀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주인공에게 산적조차 버거워하는 실력과 절정고수를 단번에 깨닳음으로 인도하는 경지가 공존한다는 설정에는 고개를 저을 수 밖에요.
    정형성을 벗어나더라도 납득을 할 수 있을 정도는 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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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04.01.27 22:44
    No. 7

    실제로 심의권(맞을려나..)의 고수중의 한분이 유학의 대가인
    노인으로 깨달음으로 고수의 경지에 이르셨다고 합니다.
    노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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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lo*****
    작성일
    04.01.27 22:56
    No. 8

    개연성부분에 관대해진다면 상당한 재미를 얻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만화책보듯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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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오니라
    작성일
    04.01.28 00:47
    No. 9

    무예를 마치 공부하듯이 익혔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로켓을 우주에 날려보내지 않아도 로켓의 구조나 성능 등등을 전부 공부해 낸다면 - 초인적인 의지가 필요하겠지만 - 머릿속에서 로켓의 발사각이나 성공여부를 아는 것이 가능할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신진작가들을 비평하는 것보다 그들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읽는 편입니다. 학사검전도 여러 곳에서 어설프거나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나타나지만 그에 반하는 장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시간이 흐르고 필력을 갈고 닦으면 훌륭한 작가분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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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풍혼객
    작성일
    04.01.28 20:31
    No. 10

    흠...확실히 학사검전 황궁에서 있었던 편은 눈에 확~들어오고 흥미진진
    했눈데....황궁을 벗어나니까 눈에 글이 안들어오고......그래도 3권이 나왔다기에 책방에 나오길 기다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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