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음 읽다 보니까 호위무사에서 진충에게 가장 강한 사람2명이 싸우는것
왜 이해가 안가나요. 제일 약해보이는 놈부터 차근차근 밟는게 나쁜가요?
자기 똘마니 보고 강한놈 시간 뺐고 약한놈들부터 차근차근 밟는다고 생각해도 되지 않나요 이건 제가 아직 8권을 못바서 당시 상황이 어떤지는 잘모르겠지만 너무 잘못된일도 아니자나요. 그리고 진충이 약해 보이나여? 아닌거 같던데.. 그리고 비사실적인것은 무협 그자체 만에 작가의 상상이 만든 세곈대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어떤가여 그냥 재미께 일으면 대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사실적 상식이나 자신의 가치관으로 보는것은 그리 좋지 안다고 전 생각이 대내여.. 지금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그냥 재생각이니까 너무 나쁘게 생각은 하지말아주세여..
저와 비슷한 관점을 지닌 분의 얘기라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가네요. ^^
ps. 마니저아님.. 김용이나 와룡생의 소설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구무협,신무협의 구분을 지을수가 없습니다. 굳이 구분을 두자면, 신무협에 가깝겠지요. 와룡생은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많은 소설을 읽지 못했지만, 김용의 소설을 보더라도 우리가 흔히 말하는 구무협의 코드를 몇가지는 찾을수는 있지만, 우리와 같이 정형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ps2. 저역시도 태극문을 신무협에 포함시켜야 하는지 구무협에 두어야하는지 조금 애매합니다. 과거 구무협(박스무협)이 활기를 치고 있을때도 이곳 고무림을 이끌어가시는 금강님의 작품이나, 용대운님. 그리고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야설록님의 작품의 경우는 구무협의 코드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대로 답습하지는 않고, 각자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작품을 냈었습니다. 그렇기에 조금 애매한 상황이 아닌가 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신무협을 구분할때, 좌백님의 대도오부터 시작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당시에 제가 받은 충격은 이루 말할수 없었으니까요....^^
저도 구무협을 쓰레기처럼 여기는 사람인데..한번은 모작가의 글을 읽다가 문득 어서 많이 본 이름이었습니다. 그래서 책방아자씨랑 같이 뒤지다 보니....불과 1년반전인가? 나온 책의 중간 80여 페이지가 똑같은 것이었습니다. 주인공 이름이야 같을수 있겠다 했지만...어떻게 80여 페이지가 토씨하나 안틀리고 같을수가 있는지........ 그후로는 아예..그사람책은 거들떠도 안보았더랬습니다.(왜 있죠? 뽀르노 무협의 거장. 말이죠)
적어도 독자들에게도 몰입도있고 진솔한 이야기를 읽고즐길 권리가 조금이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무림의 여러 초보작가님들이 더욱 애착이 가기도 하구요..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