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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4.01.28 03:13
    No. 1

    ㅎㅎ 권사님 드디어 진가소전을 보셨군요..에이..근데 촌검무인을 먼저 보시고 나서 아마 약간 미숙한 면이 보였을지도 몰라요..전 임준욱님의 작품을 나오는 순서대로 차근차근 다 봤기때문에..암튼 확실한건 정말 대단한 작가라는겁니다..전 괴선을 읽고나서 이제 제가 확실히 좋아하는 작가대열에 바로 합류시켜버렸죠..ㅎㅎ 날이 갈수록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확실히 괴선을 읽고 나서 진가소전을 다시 읽으면...진가소가..좀 미숙한건 사실입니다.

    괴선도 완결되면 한번 보십시오..정말 특이하고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사서 소장해도 될듯한데..ㅋㅋㅋ6권 너무 부담되나요? ^^;;

    아아 지금 무악님이 연재중인 대포두라는거..제가 보기엔 육소봉 스타일로 나갈듯 합니다.전 지금 올라온 연재분까진 다 읽어봤는데..상당히 잼있더군요.
    작가서문에 에피소드형식으로 글을 쓰신다고 하더군요..정말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각각의 사소한 에피소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나가면서 그게 큰줄기를 이루어 결국은 마지막에 하나로 귀결되어서 마지막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초류향에서 나온 그런 스타일 있잖아요..전 초류향을 정말 좋아하죠..ㅎㅎ
    연관이 별로 없을것 같던..사소한 사건들을 하나씩 해결하면서 각권을 진행시키다보니..이건 알고보니 다 연관이 있는 사건이더라..~~ 물론..그렇게 구성하기가 상당히 어렵긴한데..-_-;; 전 혹시나 대포두가 그랬으면 해서리..^^;;

    육소봉도 혹시 그런 스탈 아니었나요?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잘 기억은 안납니다만...육소봉도 무지하게 잼있었는데..
    전 대포두 나오면 바로 살 생각입니다.ㅋㅋ 흐음 괴선 한번 읽어보시고 또 뭐가있을까.. 황금인형도 잼나던데..ㅎㅎ 차근차근 읽어보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張秋三
    작성일
    04.01.28 08:30
    No. 2

    진가소전.
    처음 봤을때,처녀작이면서도 처녀작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던 작품입니다.
    그땐 무협에 대한 개념이 잡혀지지 않던 상태라 멋 모르고 봤었죠.^^
    지금에서야 다시 한번쯤 읽음으로 문장이 약간 깔끄럽지 않다는 점등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발전하는 작가. 임준욱님의 작품 다웠죠.
    그나저나 언제 진가소전을 소장 할수 있을려나? 남들은 잘찾던데..; 난 왜 못찾을까요..; 그나저나 육소봉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예전에 어떤 형이 보여줬었는데..그때도 물론 멋모르고 봤긴 했지만 재미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豚王
    작성일
    04.01.28 09:58
    No. 3

    임준욱님의 작품은 필독 목록입니다.^^특히 작품들 중에 촌검무인은
    도저히 2권에 담아 내기 힘든 내용을 말을 아껴가며 써나간 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 근래 권수 늘리기에 짜증이 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읽어 볼만한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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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1.28 10:06
    No. 4

    촌검무인...... 그림입니다. 그것두 걸작. 특히 2권으로 남들이 10여권에서도 전달하지 못하는 것을 전달할수있는 화법과 튼튼한 구성, 그리고 매력적인 고뇌하는 주인공. 모두.....균형잡히고 감동적인 글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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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1.28 10:16
    No. 5

    남훈 님 말마따나 촌검무인 먼저 봐서 그런 듯합니다.
    아무래도 같은 작가의 작을 연달아 보다보니 더 잘 보였을 수도 있겠네요. 촌검무인이 내용은 더 짧지만 아주 완숙해진 듯한 느낌....
    진가소전 처녀작이란 기준으로 보면 정말 좋은 작품..헛점도 그냥 눈감아 줄 정도....
    육소봉... 아마 님이 말씀하신 에피소드 형식이라 보여집니다.
    권별로 하나의 에피소드가 있었죠...총 7권일텐데...책으로는....
    아직 안보신 분들 강추입니다. 고룡의 작 중 소이비도와 육소봉전기만 읽어도 왜 제가 이 분이 한국 무협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 지 이해가 가실 겁니다.
    무악님의 글은 만인동 이후로 본게 없지만 -작품도 아마 오랫동안 없었던 걸로 아는데요^^- 자객왕과 대포두는 기억해 놓고 있습니다. 이분도 참 재미있게 글을 쓰시는 작가 중 한 분 이죠. 솜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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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BeKaeRo
    작성일
    04.01.28 10:29
    No. 6

    오오 북천권사님 드디어 임준옥님 무협의 진수를 보실때가 돼으셨군요.

    괴선 읽으십시요.쫘아아아악~밀려오는 감동의물결과 포근함 한번에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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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1.28 10:45
    No. 7

    괴선을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음...
    정말 잘 된 작품인가보군요.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꼭 님들의 추천이 아니라도 임준욱이란 이름에 이제는 저도 상당한 기대가 되는 터라서요. 안그래도 읽어 보려던 참이긴 합니다.
    문득 생각이 들었는데 촌검무인 정말 잘 된 글이지 싶습니다. 물론 읽을 때도 그런 생각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새삼스레 느껴지네요. 두 권 분량에 이만큼의 재미를 준 책이 얼마나 있었나를 생각케하는군요. 벽암님.그림이란 표현(Art^^)이 과하지 않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1.28 12:19
    No. 8

    괴선의 백미는 모니모니해도. 우리와 주인공의 순수한 사랑이겠죠. 다른 무협에서는 항상 욕정이 연관되어야 작품이 되는것으로들 착각을 하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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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풍혼객
    작성일
    04.01.28 14:24
    No. 9

    저는 아직 임준옥 님의 글을 읽어보지 않아서.....
    진가소전도 안보이고....
    머 괴선이나 읽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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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세검(洗劍)
    작성일
    04.01.28 21:20
    No. 10

    아쉬운 점을 꼽자면..
    진가소의 캐릭터가 너무 급변하더군요.
    초반부 道器로 그려졌던 진가소가 군문에 투신한 이후 웬만한 건달 저리가라 할 정도로 변합니다.
    김용 소설의 주인공에 비유하자면 전반부는 곽정, 후반부는 영호충을 연상시키더이다.
    마치 다중인격체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답니다...쩝

    촌검무인은 정말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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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1.28 22:23
    No. 11

    군데군데 캐릭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흔적이 엿보인 걸로 만족해야 될 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처녀작인걸 감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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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Hero
    작성일
    04.01.29 00:49
    No. 12

    더 이상 무협에 관심이 가지 않던 시절 친구로부터 진가소전을 추천받았죠. 약간 가벼운 느낌은 있었지만 오래만에 처음 무협을 대했을 때의 소소한 즐거움이 되살아난 느낌이었죠. 다음 농풍답정록이 출간되고 보다 더한 재미를 느끼고... 한참이 지난 다음 머리속에는 '임준욱 - 신인작가지만 무지하게 재미있다'라는 기억만 남아있는 상태였죠. 꽤 오랜시간 후라고 기억되는데 '건곤불이기 - 임준욱' 이름만 보고 바로 골라 들었죠. 굉장히 재미있진 않았지만, 따스함이 느껴지는 이젠 임준욱이란 이름이 '작가'로서 각인되는 순간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촌검무인에선 저의 그러한 마음에 확신을 주는 여러분들 말씀과 같이 '걸작'이었죠.

    이제는 '괴선'입니다. 저는 감히 임준욱의 베스트라고 하고싶습니다. 물론 현재까지 말이죠...

    ps. 사실 괴선 완결을 아직 못봤네요. 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안타까움
    작성일
    04.01.29 02:28
    No. 13

    어제 임준욱님의 작품중 마지막까지 못보던 건곤불이기를 보고나서 리플들을 읽으니 감회가 새롭군요. 그냥 한번 적어 봤습니다. 심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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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환골탈태
    작성일
    04.01.29 03:11
    No. 14

    전 건곤불이기를 보고 임준욱님이 정말 공부 많이 하시는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 건곤불이기도 엄청난 수작입니다. 초반부는 좀 지루해 하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부부 뿐만아니라 가족간의 감동적인 사랑을 그린 명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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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더벅머리
    작성일
    04.01.29 16:36
    No. 15

    촌검무인 : 두권
    진가소전 : 세권
    농풍답정록 : 네권
    건곤불이기 : 다섯권
    괴선 : 여섯권(..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임준욱님의 다음 작품은 일곱 권 짜리가 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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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黑검자
    작성일
    04.01.30 00:56
    No. 16

    어제 진가소전 책방 다뒤져 보았습니다~

    정말 우연히 발견 하였죠.. 책두 새것이더라구요~~

    냅다 빌려봤습니다 애기 많이 들은 작품이라서요~

    재미있더군요~ 처녀작이 아니라 느껴졌습니다..

    임준욱님 소설 보지 못한게 많습니다 다봐야 겠서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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