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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9 lo*****
    작성일
    04.01.20 20:52
    No. 1

    5권까지 읽으신 후엔 아마도 <강력추천> 하실겝니다.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태수
    작성일
    04.01.21 11:43
    No. 2

    대박을 꿈꾸는 작가 장경이 아니라 무협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무협의 질이 높아지길 바란다면, 무협시장이 커지길 바란다면 “황금인형”은 우리 독자들의 쌈짓돈을 털어서라도 사보아야 하고 사 주어야 할 의무가 있는 작품입니다.
    그것이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에 대한 우리 독자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죠.
    무협을 보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은 더더욱 이러한 작품을 읽어보아야 합니다.
    한국 무협의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책 속의 문장 하나 하나가 얼마나 감미롭고 뛰어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길조
    작성일
    04.01.21 14:43
    No. 3

    글 내용으로 보아 마왕괴소님께서는 아마도 초보무협독자이신듯 합니다.^^ 그때문에(초보독자라서) 더욱 장경님의 작품을 솔직하게 느끼고 감상평을 쓰실 수 있으신듯 해서 흥미있었습니다.
    계속 이 무림을 오랬동안 떠돌게 되면, 장경이라는 이름이 한국 무협계에서 얼마나 거대한 이름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감상평에 순수하지 못한 어떤것(남의 의견이라든가, 명성의 무게라든가)이 포함되어 지금처럼 단백한 감상평이 나오지는 못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魔王怪笑
    작성일
    04.01.21 15:21
    No. 4

    대략 무협소설을 읽은지 2년이 됩니다. 꽤많은 소설을 봤고
    무협경력이 어디까지가 초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이 소설을 읽기 전에 장경 이라는 작가를 알고 있었습니다
    무협작가를 보지 않고 그저 무협소설만 읽는 제 친구들에 비해
    저는 무협작가도 알아보고 소설을 읽습니다.
    초보라는 말은 마음에 들지 않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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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이길조
    작성일
    04.01.21 15:32
    No. 5

    마왕괴소님이 무협을 읽은지 2년이 되신다고 하시는데 그럼 초보 맞습니다. 왜냐면 바로 지금부터 한 2,3년 전까지가 한국 무협의 공백기였기 때문입니다. 공백기라 함은 바로 그 2,3년 사이에 왜인지 좋은 작가, 좋은 작품이 등장하지 않았고 소위 통신무협이라는 신세대 작가들이 판을 치기 시작하여 전반적인 무협시장의 질을 낮추어 놓은 시기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들어 예전의 훌륭한 작가들이 거의 동시에 활동을 재개하기 시작하였고 또 훌륭한 신진들이 등장하고 있어 무협 독자로서 매우 기뻐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설에 따르면 이 무협의 공백기 동안 많은 작가 들이 쉬고 있었던 것은, 그 작가들이 동시이에 스타크래프트에 빠져있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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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농구광
    작성일
    04.01.21 19:04
    No. 6

    헐... 누가 초보고 누가 고수입니까?
    도대체 그 경계선이 어디 있습니까? 누가 판단하는 것인지요.

    논검비무란의 일에서도 그렇고...
    백야님이 취불을 데리고 와서 일장연설 좀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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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이길조
    작성일
    04.01.21 19:36
    No. 7

    음... 써 놓고 보니 초보라는 말이 큰 실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과 드리겠습니다. 제가 마왕괴소님이 초보라고 예측했던 것은, 만약 장경님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라면 최소한 1권만 읽고 좋다, 나쁘다, 뭐가 부족하다라는 평을 하시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생각했더라도 '초보'라는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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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폐인검
    작성일
    04.01.23 13:32
    No. 8

    자칭이든 타칭이든 무협의 고수님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의 평가에 대해가 어떤 생각을 가지셨는지. 저는 야설록의 녹수시리즈를 끝으로 무협에 손을 놓고 있다가 우연히 용대운(그 때는 야설록이 저자로 되어 있는)의 마검패검을 읽고 너무 흥분해서 다시 철혈도를 찾아 두 개 합쳐 한 10번쯤 읽은 바 있습니다. 모두 걸작 중의 걸작이죠. 그 이후에도 용대운의 것은 모두 읽었죠. 그의 작품은 대체로 수준이 고르면서, 스토리 라인에 큰 무리가 없고, 박진감이 넘치면서도 구성의 완급이 능란하며, 인물이 개성 있고, 특유의 무협 스타일에 어울리는 화법 등이 고루 버무려져 그야말로 무협적인 재미를 극대화시킵니다. 그런데 최근의 군림천하에 대해서는 저는 아주 실망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위의 장점에 동의하는 용대운의 팬이라면 군림천하에 그렇게 환호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우선하장편에 어울리는 그랜드 디자인이 허술하고, 느슨한 부분이 많아 박진감이 없으며, 표현이나 묘사가 야무지지 못하고 너무 헤프고 느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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