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전작 추룡기행이 너무나 강렬했기에 대붕이월령은 약간은 비교절하되는 감이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수작이지요. 무협소설이 웃기려면 이정도는 되어야 된다는것을 보여주는 운중행님의 초기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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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전 운중행님 작품 꼭 보고 싶은데 구할데가 없군요.
운중행님식 코미디는 진짜지요..^^ 그리고, 그만큼 호쾌하게 흐르는 것도 없다 할 수 있지요. 쾌도강산에서 보여주는 주인공과 여자일행의 에피소드는 저절로 미소짓게 하지요. 운중행님 소설은 강추입니다.
정말 대단하지요 . 제목부터 유쾌하지 않습니까? 신구불월령을 뒤집어서 거기에 쉬울 이 죠? 이정도 뛰어난 작가가 절필하고 있다니... 무협계의 큰손실이네요. 무협계가 그렇게도 배가 고픈가? 제가보기엔 운중행님은 10대에도 충분히 통하고 또 내공이 깊으신 분들에게도 외면 당하지않을 작가인듯한데. 추몽인님이 말씀하신 쾌도강산도 아주 멋지죠. 그나저나 전 추룡기행은 보지 못했는데...어디서 구하지..?
한가지 떠오른 생각... 궁귀검신 읽었는데 궁귀검신이 대붕이월령의 아이디어를 빌렸다는느낌도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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