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조아라에서 초반부터 백도를 재미있게 읽다가
몇주전부터 보는 것을 그만 두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는 부분이 나와서....ㅡ.ㅡa
주인공이 소림사에 갔다가 돌아왔을 때
의형제의 사부(장삼봉이였던 것으로 기억하늗데..)가
의식불명에 빠져서 원인을 알 수가 없었는데 같이 있던
당가의 여식이 중독된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 순간 도대체 소위 명숙들이라는 사람이 즐비한데,
당가의 가주도 아닌 철없는 딸이 한번보고 중독이라는 것을
밝힘에도 불구하고 원인불명이라고 하는 것을 보고
황당함과 짜증을 동시에 느끼면 읽기를 중단하였습니다.
나름대로 괜찮은 글이라 생각하며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지금에 와서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조아라에서 읽는 소설은 딱 세가지뿐이죠.
무협은 남아당자강(조금 부족해보이는 면도 있지만 재미있습니다),
판타지는 포이즌 네크로맨서 (이전의 제목이 앙신의 강림이었는데,
오히려 지금 제목이 더 유치해보이는 듯....그래도 판타지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왕강추~!), 게임소설로는 아르카디아 입니다.
(조아라는 연재되는 소설은 많은데, 괜찮은 것은 별로 없으니...^^;)
잡설이 길어졌네요....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