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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0

  • 작성자
    Lv.10 狂風
    작성일
    04.01.13 23:42
    No. 1

    저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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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쾌도단마
    작성일
    04.01.13 23:48
    No. 2

    영웅문하면 책값을 하는 책이라는 겁니다. 한번 사놓으면 속된 말로 뽕빨을 뽑을 때까지 봅니다.
    제가 무협의 마굴에 빠진 것도 영웅문이 계기죠. 점심시간에 친구가 무슨 책을 보고 있길래 어깨너머로 1,2분 봤나 모르겠네요. 그 이후는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저는 이상하게 1부는 별로고 2부가 재미있더군요. 곽정의 성격보다는 양과의 성격이 더 마음에 들고..1부냐 2부냐는 그야말로 취향의 차이라고 하겠죠.
    반면 3부는 누구에게나 어필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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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過兒
    작성일
    04.01.13 23:55
    No. 3

    저두 개인적으로 양과가 훨씬 좋던데...2부를 제일 먼저 봐서 그런지..2부가 제일 맘에 들더군요.

    2부를 보고 나서 1부를 보니..이야기가 왜 이리 딱딱해, 아줌마 황용자나, 별로 예쁘지도 않으면서. 곽정은 왜 이리 우직하기만 한거야 라며 투덜거렸었죠..ㅋㅋ

    지금까지 2부는 한 10번,3부는 7번정도, 1부는 4번정도 바께 안본것 같네요..

    양과 얍삽하고 싸가지 없다구 시러하는 분들 많으시던데, 전 가장 인간적이고 친숙하게 다가오더군요. 걔가 좀 싸가지 없는 면이 있는거 같긴 해도 주위 사람들이 훨씬 싸가지 없자나요..양과가 그런것도 이해가 되던데..

    암튼 영웅문 짱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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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마종주
    작성일
    04.01.14 00:21
    No. 4

    저도 사조영웅전 보다는 신조협려나 의천도룡기를 훨씬 잼있게 봤습니다. 음..전 지금까지 영웅문 최고의 주인공은 양과라고 생각했엇는데..ㅎ
    곽정이나 장무기도 애착이 가지만 유독 양과는 정말 강한 애착이 가더군요..너무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가^^; 아 어서 빨리 읽고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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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세검(洗劍)
    작성일
    04.01.14 00:43
    No. 5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바로바로...

    홍칠공이어요...호호호
    2부에서 좀 허무하게 죽어버리긴 하지만..
    그리도 1부에서의 카리스마 ..캬...압권입니다.
    동사 황약사도 굿~~입니다.

    영웅문은 주인공들보다 조연들이 더 멋진 것 같아요,
    동사서독남제북개동사서독남제북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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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悲天舞
    작성일
    04.01.14 01:14
    No. 6

    예전에는 영웅문 1부2부 로 나왔던게 제대로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란 제목으로 나오더군요.
    제목부터 그 기상이 김용 무협의 시대관은 서로 작은 고리를 가지고 연결이 되니까요. 특히 이 세작품은 확실한 연결고리를 갖고있죠.
    아....소호강호는 다시 안나오는 걸까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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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현악사중주
    작성일
    04.01.14 01:25
    No. 7

    영웅문 1, 2, 3부 다 좋지만 사조영웅전에 나오는 홍칠공이나 그 밖의 인물들에게 더 많이 애착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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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1.14 02:43
    No. 8

    역시 영웅문은 2부가 백미였던거 같습니다. 저는 아직도 기억하는 "정이란 무엇이기에 생사를 가늠하느뇨...."

    문학으로서의 감동이랄까요(무협과 순수문학의 차이가 무었이 있겠습니까 마는..).

    애잔하면서도 진짜 사람이 사는 모양이 보여지는 2부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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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1.14 02:44
    No. 9

    그리고 원래 영웅문은 부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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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광명안
    작성일
    04.01.14 03:04
    No. 10

    글제목을 보고 순간 정준하님이 떠오른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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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이스코
    작성일
    04.01.14 03:58
    No. 11

    저도 사조영웅전이 신조협려보다 재미있었어요.
    양과는 1부의 그 재수없던 양강의 아들이기에 아무리 좋게 볼려도 정이 안들더군요 ㅎㅎ
    또 신조협려를 읽을당시 정조관념이 뿌리깊게 뇌리에 박혀있어 본의는 아니었지만 윤지평과 놀아나게된 소용녀가 어찌나 밉던지 -_-;; 차라리 양과와 곽정의 딸인 곽부가 결혼하길 바랬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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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붕
    작성일
    04.01.14 06:11
    No. 12

    예전에 처음 접했을 때 사조영웅전을 더 재미있게 봤고, 지금도 여전히 그러하지만 주인공만을 놓고 보면 곽정보다는 양과가 더 정이 갑니다.

    더 인간적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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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검노
    작성일
    04.01.14 12:02
    No. 13

    저는 사조영웅전을 백미로 꼽고. 신조협려가 그 다음입니다.
    우직하고 거짓을 모르는 곽정이 좋았고 그 옆에서 이야기를 꾸미는 황용도 좋았지요. ^^ 그야말로 곽정은 대협이라 불릴만한 인물.
    양과는 대협이라 불리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죠. 하지만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습니다.
    소용녀에 대한 일편단심의 사랑과. 파격적인 행동.

    의천도룡기는 개인적으로 가장 뒤로 잡습니다.
    장무기의 우유부단함. 소소가 페르시아 총단으로 가야 할 때는 장무기의 힘 없음을 한탄했죠.
    또 하나. 의천도룡기에는 황용이나 소용녀처럼 비중 있고 이야기의 큰 줄기를 담당하는 히로인이 없다는거..
    그것도 좀 아쉬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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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호리서각
    작성일
    04.01.14 12:34
    No. 14

    저도 신조협려를 제일 늦게 읽었고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정이 잘 안 가네요. 1부를 먼저 읽어서인지
    2부를 읽으면서도 곽정, 황용 생각만 나더라구요.
    양과와 소용녀도 맘에 안들고..-_-;;;;
    그런데 많은 분들이 신조협려를 더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나만 그런가 했더니 그래두 저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꽤 되는군요.
    일단 사조영웅문은 이번에 거금을 들여 사기는 했는데 시간이 없는 고로
    아직 못 읽고 있습니다. 의천도룡기도 당연히 사겠지만
    신조협려는 안 사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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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김준
    작성일
    04.01.14 14:51
    No. 15

    나랑 나이대가 똑 같은듯.. 어케 이리 추억이 비슷한 것인지 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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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검랑글랑
    작성일
    04.01.14 17:03
    No. 16

    싸가지 없는 주인공을 싫어하시는 분이 꽤 많았군요. 전 신조협려가 제일 재미있었고, 의천도룡기가 별로였는데... (엄밀히 말하면 장무기라는 인물이 별로였죠) ^^
    왜 스승과 사랑하면 안되냐고 울부짖던 양과가 눈에 선하네요.
    중학교 때였지만 가슴 속에서 뭔가가 울컥 했습니다.
    제겐 곽정도 장무기도 주지 못했던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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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세옹지마
    작성일
    04.01.14 18:20
    No. 17

    영웅문 1 2 부의 최고의 히어로...주백통...그를 기억해야 한다!!
    처음 등장은 볼품없으나 나중엔 사랑도 찾고 최고수의 지위에 등극하는 일대전기~~심심해서 만든 무공이 일대절기가 된 그의 능력~~
    스토리가 흘러갈수록 중요해져가는 그의 과거 행적과 아무 생각없는 행동마저 내용을 이끌어가는 그의 힘!
    영웅문 1 2부 최고의 자리는 그에게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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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4.01.15 03:13
    No. 18

    아버지는 나라의 역적.
    어머니는 비명횡사.
    본인은 사부와 사랑을 한 무림의 폐륜아.
    팔을 잃고서도 16년간 사랑을 잊지 않고서 결국에는 관철시킨 열혈남아 양과의 신조협려가 저의 기억에는 오래 남는군요.
    솔직히 사조영웅문은 주인공 곽정이 너무나 우직한 성격이라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가진 대의만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듯 해서 짜증까지 나더군요)
    나오는 인물마다 정이 가질 않더군요.
    의천도룡기는 주인공 장무기의 우유부단함에 치를 떨기까지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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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마종주
    작성일
    04.01.15 18:34
    No. 19

    헉 곽부랑 이어지길 바라시다니;;; 영웅문3부작중 최고 재수없는 등장인
    물 하면 곽부 최소 3위안에는 듭니다 ㅎ 저도 책보면서 하는행동이 어찌나 열받게 하던지..곽부를 감싸던 황용까지 시러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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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이삼
    작성일
    04.01.16 13:15
    No. 20

    김준님 말대로 저하고도 어찌 그리 추억이 비슷하신지...

    저보다 두 살 많으십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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