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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천산유정을 읽고 별로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금강님 팬인지라 출간된 책 모두 찾아 읽었습니다.
처음 읽을때는 그 이야기의 몰입력에 "아!! 재미있다.."라는 생각밖에 못했습니다.
그런데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금강님의 이야기의 유형이 일정한 형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천산유정은 출간된 책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읽은 것인지라 그런 느낌이 더했나 봅니다.
그런 느낌을 받으면서도 금강님의 책이 나오면 눈에 불을 켜고 찾아서 읽곤 합니다.
여잘 사귀어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권태가 생기듯이 이젠 금강님의 글이 좀 새로운 형식이길 기대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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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천산유정 재간된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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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유정 재간됐는데 그전에.... 구 무협말입니다 = _ = ;;

금강님의 저도 초반에 신무협을 접했다가 임준옥님의 진가소전을 보고 고무협도 재미를 주구하는것을 알교 몇개읽었는데 천산유정도 약간 흥취하게하더군요.....비슷한 책이있던데 머였지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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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르다보니 금강님께 약간 요즘 감각과 안맞는게 보이다뿐이지
그때 당시 금강님은 우상이었져(지금도 품위있으시공 ㅋㄷ)비교될만한 대상이라면 중국의 김용 정도엿으니깐요 암튼 한국류의 원형이랄수 있다고 생각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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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은 하셧는데 재간된거 마찌요
무협지스타일에서 약간 덩치크게 출판된 과정이있엇는데 신용전기(영웅전기?)의 제명을 가졌을껌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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