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유재용님의 특수부대 전략담당 하사관출신의 이력과 기천무수련,마음수련등이 혼연일체되어 훌륭한 작품을 이뤘다고 평가됨니다...
군경력이 조직과 단체에 대한 시각,경제적시각등을 작품속에 예리하게 담았더군요...제언자분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함니다...
단지 청룡장(맹)씨리즈의 완성이후의 행보가 어케될찌 궁금하다는...
작품에 이루신 성과가 대단한데 스케일이 독특하고 크다보니 구상과 설정에 상당히 어려우실꺼라는 자연스런 생각이 들더군요
떠오르는 착상하나로 써나가는 구성이 아니기땀시 작품완결후에 작가님의 행보가 어케될찌 궁금함니다...
저나름의 생각은 난감하지 않으실까? 준비기가 넘오래지 않을까? 하는 염려임니다...작가적 성공을 이루시기 위해서는 다른 구도에 대한 고려도 있으셔야할듯...첫작품은 모든걸 담아내기위한 정력적 시도라 하더라도...스태미너 잇게 연참하시기를
제 생각으로는..청룡장과 청룡맹이 같은 세대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단점 같습니다.
청룡장에서 주인공은 소천으로써, 독자들의 잠재의식에 소천이 주인공이라고 자리잡고 있는데..청룡맹은 그런 주인공을 다른 사람으로 변환하려는 시도를 하므로(주인공이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독자들은 자기도 모르게 주인공이 누구인지 하는 혼란에 빠지게 되고..마치 주변인물들의 지나치게 많은 등장에 몰입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영웅문처럼 세대를 넘어가서 이야기를 진행하면, 독자들의 편의에 더욱 맞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하여튼 잘된 작품임은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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