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설인데, 별다른 감상이나 리플이 없군요. 뭐, 이래저래 말이 많은 소설이지만 유검의 인간관계(?)에 집중해서 보시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근데 이런류의 소설은 조강지처(?)자리를 어릴때부터 알고 지내던 소꿉친구나 사매가 되는게 보통이던데 우연히 끼어든 다우(원래 컨셉이 하레와 구우의 구우사마였다죠)가 꿰차버린 특이한... 그나저나 화는 그래도 한번 나오지만 여문은 아예 등장을 안하는군요. 대신에 삼봉이 전반적으로 활약해줘서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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