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저도 개인적으로 용대운님과 좌백님을 좋아하죠. 두 분의 작품 중 각각

군림천하와 대도오를 좋아합니다. 최근엔 설봉님의 문체가 맘에 들어서

열심히 보구 있구요. 혈리표도 잼있게 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왠지 볼수록 집중도가 떨어진다고 할까요...

4권이 넘어가면 보는걸 접게 되지 않을까 염려되는 중이죠.

찬성: 0 | 반대: 0

투박한 맛이 없어진 소설은 재미없다는 말씀이십니까...
어 이상하네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이네
균님의 말씀이 옳으신 말씀입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죠
댓글에 이상하다란 표현들이 많이 나오던데 과감한 생략보다
반영을 많이 했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혈리표 잼있던데...-_-;;;;
어차피 무협이라는게 다 그렇고 그런거 아닌가여..
식상하고 내용뻔하고 결말뻔한 그런것에서 벗어나 얼마나 더 창조적이냐
얼마나 더 구성이 유기적으로 되어있나..
전 무협이 무협지가 아닌 무협소설로 되는데 가장 중요한것이 저 두가지와
묘사라고 생각합니다..묘사가 정말 중요한거 같은데..무공에 대한 설명과 싸움장면의 생동감있는 표현..글을 읽다보면 비디오를 보는지 책을 읽는지 분간을 못할만큼 푹 빠져서 정신없이 머리속으로 그리게 되는..그런 소설..
혈리표는 완벽하진 않지만 상당히 그런부분들을 충족시켜주더군요..

글쓰신분이 초짜인게 의심스럽기두 하구..^^;;;
암튼..전..4권 빨리 나왓으면 좋겠던데..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