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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Lv.9 lo*****
    작성일
    04.01.04 18:17
    No. 1

    개인적으론 문체가 조잡해진 느낌은 전혀 없었구요 3권까지의 흐름과 그다지 차이를 느끼진 못했습니다.역시 상당한 수작이라는 평입니다만 표두님의 말씀을 들으니 다시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무공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부분에는 공감합니다.아직 우리무공에 대한 설정이 한국무협사에 거의 전무하다시피한 형편이니 장경님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할까요?허나 아직 우리무협에 대한 기대를 저버릴 때는 아닙니다.이제 시작이니까요.
    또하나 우리무공의 한계아니냐는 말씀에는 동의할수 없네요.장백노사의 가르침을 완벽히 수습하지 못한 아직 20대인 성인학과 현무림의 보석과 같은 존재인 60대인 구걸왕의 대결은 별무리없어 보였습니다.우리무공의 한계가 아니라 젊은 성인학의 한계일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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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독비
    작성일
    04.01.04 23:01
    No. 2

    정말 같은 사물에 대하여 수많은 생각들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그리고 제가 너무 쉽게 읽었었나 하는 생각도.

    저는 성라대연 이후
    장경님의 글이 대가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느낌을 갖습니다.
    글을 짜지 않고, 뜻한대로, 편하게 쓰고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창작의 고통이야 여전하겠습니다만)

    기존의 장경파랑, 천산검로, 벽호, 암왕 등 행복하게 읽었습니다만, 100% 몰입하기에는 뭔가 껄그럽고 부자연스러웠거든요. 성라대연의 경우 마지막 부분을 제외하고는 작가가 의도한 대로 써지고, 그렇게 읽은듯한
    느낌이고요.

    황금인형,
    지적대로 조선 무술의 부족함이야 아직 시작단계인 점에서 허물이라고 할 수는 없겠고, 반면에 장경님 소원대로 대박을 터뜨리려면 많이 부족하겠지요.

    그나저나 성인학의 '무형검'(?)의 고민은 별로 보지 못하겠네요.

    새해 소망은,
    황금인형 5, 괴선6, 군림천하12를
    1월 초순에 만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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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은검
    작성일
    04.01.04 23:36
    No. 3

    전 4권에 이르러 더 좋았는데요.^^ 장경님의 글은 여전히 진화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마교의 소교주를 보면서 장경님이 그리는 여성캐릭에 더욱 흥미가 생기더군요.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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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공구중니
    작성일
    04.01.05 07:11
    No. 4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일단, 황금인형이 끝나고 한 두어 번 읽어보면 어느 정도 감이 잡히겠지요... 아직 판단을 내리긴 조금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황금인형을 사야겠군요... 매번 대여점에 알바하며 눌러 앉아 책만 읽기도 아저씨에게 미안하고...;;
    함 사야... 그러나, 영웅문도 사야하는데... 돈이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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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김준
    작성일
    04.01.05 09:49
    No. 5

    글쎄여.. 저는 일단 황금인형은 왠지 거리감이 있더라는..

    뭔가 좀 지나치다라는 느낌이 들어서리.. 그래두 혹시나 해서는

    3권까지 보기는 했으나 그만 접어야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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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이길조
    작성일
    04.01.07 06:59
    No. 6

    장경님은 한국 무협계의 양대 거봉 중 하나이지요... 암왕은 정말, 모짜르트의 레퀴엠, 베토벤의 운명 처럼 최고의 명작입니다. 너무나 잘된 명작이어서 그 다음에 나오는 작품들은 좀처럼 전작 암왕을 능가하기가 힘들죠... 하지만, 그래도 그 이후의 작품들도 다른 작가들의 작품과 비교해 보면 낫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마디로 장경님은 요즘 새롭게 등장하는 뭇 작가들과는 격이 다른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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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1.08 16:03
    No. 7

    예전과 달리 작품자체가 가벼워진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4권에 대한 유행산인님의 평은 거의 동감합니다. 솔직히 황금인형은 장경님의 진신작인지 의심스런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아니면 장경님이 변신을 시도하는것인지 오랜 독자로서 조금 당혹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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