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3권을 읽으면서 1~2권에서 느꼈던 감동이 싸그리 사라지던데요. 음 뭐랄까 작가가 감정을 너무 남발하는 듯한 느낌... 빌려본 책이라 세세하게 근거는 들 수 없지만 주인공의 의남매에 대한 서술, 그리고 옆에서 주인공 사랑하는 여인(?)의 갑작스런 성격변화(2권때의 성격이 나았는데 왜 그렇게 갑자기 변화시켰을까) 등등...
그리고 주인공의 무공연공과정이 생략되어서인지 10대의 주인공과 20대의 주인공은 전혀 다른 인물이어서 독자로 하여금 단절감을 느끼게 하더군요. 쓰다보니 두서없이 주절된 느낌이군요.. 나중에 완결되면 세세하게 읽고 감상문 하나 쓰고 싶군요. 그만큼 애증이 교차하는 작품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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