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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0

  • 작성자
    쾌도단마
    작성일
    03.12.26 12:13
    No. 1

    조아라에서도 한번 이런 주제가 올라온 적이 있었죠.
    대다수의 남자들이 여자가 주인공이면 흥미가 떨어진다고 동의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어쩔 수 없는 수컷인가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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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淸花
    작성일
    03.12.26 12:20
    No. 2

    단지...주인공이 여자라서 안본다...여자독자들에게는 가슴아픈말이 아닐수 없지요...^^;;
    그러나...어쩌겠습니까....각자의 취향인것을...다만 대신 내가 더 열심히 보리...하고 맘먹는 수 밖에는...
    여주인공을 싫어하는것은 무협뿐만이 아니죠...판타지와 만화역시 그런경향이 무지 많습니다...(여성이 주고객인 순정쪽을 제외한 만화...)
    왜그럴가요? 여자는 책을 안사봐서 그렇까요?
    저는 몇년전까지만해도 무협의 주인공은 남자만 있는줄 알았답니다
    대여점에서 인기있는것만 빌려보다보니 그리되었더라는....
    오늘 여성주인공의 책을 추천해주시니 당장 책방으로 달려가야 겠습니다.. 없다면 구해달래야지요....^^(근데 구할수가 있으려나...사보려면 고생해야 하는 책이 아니길...)
    그치만 술취한늑대님...재미없으면 자객보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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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호리서각
    작성일
    03.12.26 12:57
    No. 3

    진산님의 글솜씨야 유명하지만야.. 그래두 무명이라는 인물이 있었기에
    여자주인공을 내세운 점을 커버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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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엠삼
    작성일
    03.12.26 16:18
    No. 4

    무협뿐만이 아니라 영화,드라마 등을 봐도 여자가 주인공인건 별로 안봐지더군요. 재미를 떠나서 대리만족 같은 것도 느낄 수 없고 감정이나 행동,생각이 다르잖습니까..그러면 아무래도 이해나 몰입도도 떨어지고 재미도 없어지더군요.
    무협은 거의 대부분 남자들이 읽는데 여자들이 주인공이라면 당연히 볼 사람이 적겠죠. 대신 순정만화는 대부분 여자가 주인공 이잖습니까..
    사랑과전쟁인가 하는 아줌마들이 자주보는 드라마도 대부분의 아줌마들의 얘기이고 주인공도 미시건 아줌마이건 대부분 여자가 주인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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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제이카
    작성일
    03.12.26 19:07
    No. 5

    여자가 주인공인 무협소설이라면 비정소옥이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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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대자객교
    작성일
    03.12.26 20:25
    No. 6

    사천당문과 결전전야가 독자에게 다가가기 힘들었었던 또다른 이유는 여자가 주인공이기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글전반에 걸쳐 머리맡까지 우중충하게 세력을 확장해 내려왔었던 보기드문 저기압의 먹구름에 읽는내내 숨이가빴었던 기억이 또 한가지 이유라면 말이 될까모르겠습니다. 심약(心弱)한 나에게는 우울한 기억에 대한 방어기제(機制)로 내용은 거의 잊게되었지만 읽고나서도 음울함이 마음속에 전염되었었던 기억은 아직도 물귀신되어 남아있습니다.

    진산님작품들중 가장우울하고 호흡이 길게 느껴져, 과장해서 말한다면 성질급한 분은 기도(氣道)가 좁아져(?) 심호흡이나 인공호흡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무협속에서 호쾌함을 추구하시는 독자가 이책을 읽으실때는 미리 항우울제 한알을 복용하시거나 호쾌함대신에 문학적 감상(感傷)으로 공복을 달래는 처방을 권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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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술취한늑대
    작성일
    03.12.26 20:40
    No. 7

    무명이 아니구 무....죠

    이름도 무... 별호(?)도 무 ...하지만 그 비중은 절대 무...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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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如水
    작성일
    03.12.26 20:43
    No. 8

    아무래도 윗분들 말씀처럼 여자가 주인공인 작품은 감정이입이 안되니까... 그리고 아무래도 '강자'는... 남자여야 한다는 생각이라고나 할까... 이런 생각때문에 잘 읽지 않게 됩니다.
    진산님의 글을 고등학교 때 처음 접했는데 아무래도 그 때에는 좀 지루하지 않았나하고 기억합니다. 저랑 같이 무협을 읽던 친구도 그런 말을 했었지요. 그 후로 대학에 와서도 읽어보려고 했는데 잘 안읽혀지더군요. 저랑은 그냥 스타일이 좀 안맞는 거 같습니다.
    각설하고 여자가 주인공인 멋진 작품이 하나 있는데 유사하님의 글이었다고 기억됩니다. '반인기'라는 작품인데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지금은 내용이 가물가물하네요...^^;; 고등학교 때 읽었던 작품이라... 아무튼 남자가 주인공이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저도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이라 다른 분들도 읽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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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12.26 21:25
    No. 9

    저는 그다지 남자 여자를 안 따집니다만은...... 마초근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전투씬을 좋아하는데..... 여자분 글에는 그런 전투씬이 적어서 아쉽다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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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修羅王
    작성일
    03.12.26 21:53
    No. 10

    대체로 남성들은 예쁜 여성을 좋아하죠..날씬하고..부드러운^^
    그런데 무협은 싸움을 이야기하는 소설입니다.
    싸움을 잘하는 여자.
    우락부락한 여자..
    음,...
    무협의 여성 주인공,아무래도 무협소설의 주독자인 남성은 좋아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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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분뇨의절주
    작성일
    03.12.26 21:58
    No. 11

    동피 철골 내공무적의 여자
    많은 남자를 갈아치우는 '헉'
    아무래도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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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만득
    작성일
    03.12.26 23:58
    No. 12

    유사하님의 소설이 반인기 외에도 또 한 편이 더 있는 걸로 아는데 제목이 기억나질 않네요. 이 두편의 소설은 정말 걸작이기에 그동안 여자를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이 안 나와서 그렇지 여자가 주인공이면 남자에 비해 재미가 없다던가 하는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무협독자라는게 아무래도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더 어울리기때문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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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Sadr
    작성일
    03.12.27 03:47
    No. 13

    저는 정과 검을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여자가 주인공이지만 남자들의 대결이나 무공도 괘찮았던 것 같고요.

    유사하님의 여자주인공 소설 '추혼유기'를 말씀하시는 게 아닌지...어린 소녀의 복수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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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lo*****
    작성일
    03.12.27 03:50
    No. 14

    유사하님의 잠룡기라는 작품이 있었나요?
    추혼유기는 알고 있습니다만 잠룡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누가 어떻게 쓰느냐가 문제일뿐 특별히 거부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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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紫雲英
    작성일
    03.12.27 18:30
    No. 15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처음 읽었던 무협소설의 주인공이 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20여년이 된 지금까지 그 작품외에 여성주인공이 나온 무협소설은 찾아볼 수가 없더군요. 그때당시에 대본소에 있던 무협을 거의 섭렵했었는데 그게 유일했던거로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제목도 생각이 안나고 주인공 이름도 생각이 안나지만 그래도 저를 무협의 세계로 인도해준 작품이라 아주 소중합니다. 지금은 습관처럼 중독되어서 인지 여성주인공이 나오는 작품이라고 해도 선뜻 손이 안갈 것 같기도 하지만 내가 다니는 대여점에 있다면 꼭 읽어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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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연악
    작성일
    03.12.27 20:31
    No. 16

    저도 여자주인공의 소설은 대부분 피하는 편입니다만
    그래도 호소력이 있고 문장력이있는 글이라면 그다지 구별하지 않는편이죠.
    진산님의 글이라면.. 읽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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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2.27 23:39
    No. 17

    ㅎㅎ 추혼유기가 맞습니다. 책장에 꽂혀 있는데도 헷갈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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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용갈장군
    작성일
    03.12.28 08:19
    No. 18

    전 진산님의 팬인데...

    특히나 여성특유의 섬세한 감정처리, 배경묘사등은 참 좋다고 봅니다.

    여자가 주인공이라서 잘 읽지 않는다면

    거꾸로 남성분들의 경우 "내가 여자라면.."하는 맘으로 읽어보면

    색다른 경험이 되지 않을까요??

    ㅋㅋ 농담인데요. 총각분들은 꼭 읽고서 시린겨울 옆구리 채워줄

    여성동지들의 심리를 한번쯤 연구해 보는 것도 어떠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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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十歲美少年
    작성일
    03.12.28 14:23
    No. 19

    주인공이 여자인 경우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이죠.. 제가 본 것 중에는 비정소옥이 있군요.... 그런데.. 전작에 (몽검마도, 무명계)비해... 몰입도가 떨어지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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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종문
    작성일
    03.12.28 19:56
    No. 20

    글쎄요... 제가 처음 읽은 여자가 주인공인 무협소설은 반인기란 작품이었는데 출판사가 뫼 였거든요. 그래서 봤죠 쩝 ~ 감정이입이 너무 안되더군요 그다음 부터는 아예 여자작가가 쓴책도 보기가 힘들어 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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