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사신무 설정은 구무협스탈이져. 특이함서 거리감도 있는.
어터케어케해서 사숙들과 적으로든지 인연으로든지 만나게 되겠져 머..
이야기구조 설정은 매우 뛰어나다고 봄니다. 주인공 성격설정도 나무랄데 없어보이는데..... 요리왕 비룡이 맨날하는 요리대결장면 멋찌자나여
무협소설도 요리방면에서두 일회성이 아닌 요리왕 비룡과 버금갈만한
작품이 있었으면 하는게 모두의 바람이었을 겁니다...
무협소설하면 한국이 종주국이어야져 ㅋㄷ
단지, 제 흐릿한(뇌세포둔화)머리땜시 전에 읽어본 느낌이 드는게 왜일까? ㅡ,ㅡ;; 에혀,오늘 담배한가치 줄인다..
-- 존칭 생략 --
요리 만화가 범람하고 있다. 허영만의 [식객] 그리고 일본 작품들
[맛의 달인] [미스터 초밥왕] etc...
요리 무협이 단순히 '소재 차용' 수준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안목이 우선되어야 한다. 작가가 요리를 단순히 '요리잘하는 무사'
의 장신구 정도로 생각한다면 요리무협이라고 부를수 없다.
장경의 [황금인형]을 보면 고초장에 대한 대목이 있다.
난 요리 무협이라면 [황금인형] 에서의 고초장에 대한 대목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본다.
야설록이나 검궁인이나 용대운 소설에 무수히 등장하는
알 수 없는 생경한 이름의 요리들 때문에 이 작가들 작품을
요리무협으로 분류하지는 않는다.
[강호제일숙수] 에서 작가는 어떤 관점을 제시하고 있는가.
'요리사인 무사' 이야기는 이미 임준욱이 [건곤불이기] 에서
훌륭하게 썼다.
[강호제일숙수] 가 결코 못쓴 작품은 아니지만 그다지 참신할것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요리가 있다. 무술이 있다. 사람이 있다.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꾸려나가고 싶은가.
[강호제일숙수]는 잔재미는 있지만, 큰 흥취를 느끼기는 어려운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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