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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다른 모든 것 보다, 빨리 완결될 쟁선계를 읽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최고의 걸작인 것은 의심할 여지없지만, 언제 완결될 지에 대한 점은 여전히 불투명해서 말입니다. 어려운 작품을 인내와 끈기로 완결해 내가는 것도 보통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그 무한한 독자의 요구에 부응해 가는 것이 작가의 소명이지만 사실은 정말 어렵고 지난한 일일 것입니다. 좌우간 이 재일님의 건필을 기대하며...(댓글의 끝마무리 치고는 좀 이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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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도 그렇고 쟁선계도 그렇고 초반에 산 무협들이 다 극악에 속도를 보여주네요.. 두분 작가분들이 조금만 분발을 해줬으면..
쟁선계.....94년도 부터 연재했으니 벌써 햇수로는 10년이 지났죠... 이정도면 극악중에도 초극악 속도라고 해도 무리가 없지요....-_-; 다만 완성만 시켜주시길.....이재일님 화이팅!!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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