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예전에 3권를 완결으로 한 무협소설은..
재미를 수치로 환산하면..(제 생각으로는)
1권...90
2권...90~100
3권...80~90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공수련을 좋아해서..1권 부분이 더 높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요즘..작품들을 보면..
1~2권...80~90 이렇게 되면...계속 출간 이구...그 밑에면...잠수ㅡ.ㅡ;;
3권~6권(중반부분)..70~80 정도로...
7권(끝)...70..
장편일수록...중간부분은 재미가 현저히 떨어지구..무엇보다 마지막권이
너무 서두른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치..이제 더이상 재미를 끌수가 없으니깐...어서 마무리 하자는 그런느낌.
설봉님 작품 사신은 제가 무협소설의 길로 처음 빠져들게 한 작품입니다....중 2때접했습니다.
인물의 치밀한 계략...심리.. 묘사는 그때까지 잘;;
무엇보다 빠져들게했던것은....주인공의 성장과정일까요...
종리x가 커가는 과정이 보기좋았습니다.
그래서 완결까지 읽었것만 글적...
저로써는 비판과 추천은 둘다 하고싶지않군요.
하지만 읽어봐도 괜찮은 작품입니다 ;ㅁ;
아참,마지막 부분이 점수가 떨어지는까닭은...
부담감 때문이아닐까라는 의문을 조심스레 던져봅니다만은...
글은 처음도 중요하지만 그못지않게 마무리가 괜찮아야하지요(물론 과정도 -_-;;)
작가분의 부담감에 너무 시달리다 글을 잘 이끌어나가지 못하는거지요..
그래서 끝부분이 아쉬움이 많이 남는게 아닌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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