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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정 2년 동안 읽은 책이 1500권...@_@.. 입에 거품 물 얘기네요..(제 경우에서).. -_-; 이미 고수의 반열에 드셨습니당..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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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마치 어릴 때의 나를 보는것 같군요.(웬 잘난척? )

나도 초딩때 엄청난 독서가였는데.... 그런데 그렇게 어릴때에
독서를 많이하고 문화상품을 다양하게 접하면 동년배와는
보는 눈이 좀 차이가 나는건 당연합니다...

놀랄 일은 전혀 아니라고 봐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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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권꼴이라...고등학교 졸업을 압둔 제가 충고하겠는데...
그렇게 독서 하면 대학 절~~~~~~~~~~~~~~~~~~~~~~~~대
못갑니다..(구린곳은 어떨지 모르죠..)
즉.....책 보는 거야 뭐라 안하지만 양을 줄리세요~
선배로서의 충고입니다..^_^;;;
1500권이나 봤으면..무협 1권보는대는 1시간 조금 더걸리는 정도겠죠??
고등학교때 하루 3권꼴이면 그래도 3~4시간인데//피같은 시간입니다...
저같은경우는 수능끝나고 하루 기본 3권 많으면 6권정도 보는데..
원없이 볼수있습니다..정말 좋죠..푸헐헐헐헐
아무 걱정없이..ㅋ ㅑ ㅋ ㅑ ㅋ 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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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속독이군요... 2년에 2000권이라...
무협이아닌것도 그중에 500권정도라... 중학생으로는 많은 독서량이군요...물론예전에 박스무협시절에는 그런게 가능 했겠지만..
요즘 무협소설을 그정도 읽었다는건 영,,, 쯥 그렇다는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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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권이라,,,,,,
대충 훑어읽으면 그 맛을 제대로 못 느낍니다.
특히 대가의 글 등은 그냥 지나치기 쉬운 묘사 부분에서도
감탄을 금치못할 필력이 돋보이거든요.
마뭏든 열심히 읽은 보람이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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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루에 대여섯권씩 읽으면서도 대학갔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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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열권 읽어도 대학 잘만 갑니다..단 어떤 책을 읽느냐가 문제죠. 중학교때 고전명작 200권 정도만 잡고 진지하게 읽으면 고등학교때 특별히 공부안해도 웬만한 대학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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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읽으면 학업에 지장이 많겠군요..저두 대학생인데 작년부터 무협소설에 중독되 공부에 소흘이 하게 되었답니다 ... 크험..
2년 2천권이라.. 그정도면 책을 좋아하시는 것보다 중독에 가깝습니다.
책에 의해 얻는것보다 잃는게(시간)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책 읽는 시간을 줄이시고 다른 곳에 충실하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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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평균 4권(365*4=1,460)은 좀(뻥이~~~)
신무협소설 1권 정독시 3시간소요, 속독시 최소 1시간소요(제 입장임니다) 저는 고등핵교때부터(그당시는 느린 독자임) 시작하여 20여년동안 무협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이해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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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도서부를 했었는데 하루에 아무리 못해도 5권 정도를 읽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조금이라도 어렸을때 어떠한책이라도 많이 읽는것이 조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무협이던 만화책이건......
모든것이 조금이라도 나이 들어서 다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조금이라도 날때 타인의 경험들 (즉 책이죠) 많이 많이 읽으시고 나중에 자신의 나아가는 길에 도움으로 받아드리세요..
그것이 젊었을때 나중을 위한 도움이 됩니다..모든 자신이 접할수 있는 모든 책들을 읽으세요...
나중에 다 도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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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요즘 열댓권 하는 글 말고 예전것 까지 해도 이틀에 3질은 읽어야 하루 3~5권이 나오는군요.. 약간 과장이 있긴 하신듯.. 어렵거나 한 일은 아니지만.. 볼만한 책이 그정도가 있었냐 하는게 문제겠죠.. 요즘 책들은..

그리고 질문에 대해서 저같은 경우에 덮어 버리는 책이라면 어설픈 글이라고 하는게.. 어설픈 주인공 어설픈 주변인물 어설픈 설정 어설픈 줄거리 어설픈 심리묘사 어설픈 천재들..

그리고 '진짜 재미 있는 작품' 들은 절대 똑같지가 않습니다. 사람마다 좋아 하는 스타일이라는게 같을수는 없죠.. 비슷한 사람은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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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위엣분들은 참 시간 관리를 잘 하시는거 같은데;

저도 중학교때나 고등학교 중에는 컴터나 티비로 버리는 시간이 상당히
많고 지금도 그러네요.

중학교때는 야자를 안하니까 진짜 집에와서 5~6시간은 허송세월했던..

글쓰신분이 그런 시간을 줄여서 책을 보신거라면 시간을 잃었다기보다는 오히려 얻은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역시.. 인생선배들의 피,살이되는 충고를 얻을려면 나이를 적는것이 빠른 방법의 하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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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중학교 졸업하는데... 3백권도 못본 것 같군요. 정말 많이 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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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하시네요.
책은 많이 읽을 수 있을 때, 닥치는 대로 읽어두는 것이 좋은 듯합니다. 나중엔 읽고 싶어도 이 일 저 일에 치여서 많이 못 읽을 수가 있으니까요. 요즘 제 자신의 유년, 청소년 시절 독서 부재에 대해 통탄하고 있는데...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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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도 무협소설도 좋지만...위인전이나 역사소설,수필,,
그리고 갖가지 교양서적을 좀 읽기를 바랍니다.
저도 초,중,고 시절에 무협소설도 읽었지만...
위인전,역사소설,수필,교양서적들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요즘에는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무협소설을 읽다가 지겨우면 제가 권하는 책도 읽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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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하는 바입니다.

자신의 지식과 선입관이 어떠냐에 따라 이 소설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무술에 꽤 관심이 많은 편이었고, 지식도 어느 정도 있었기에, 그것도 무협을 보면서 내공과 발경, 중국무술의 오의등에 관심을 많이 두었었죠. 그랬기에 여간한 분들이 무술에 대해 환상만 가지고 대충 액션만 묘사해대면 스토리가 재미있더라도 그 책의 가치를 반이상 떨어뜨리죠. 저의 경우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에 반해 스토리는 밋밋해도 무공을 파헤쳐나가는 그런 무협은 정말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무공이 발전해나가는 부분, 거기에 부수적으로 발전하는 정신적인 분야, 보통 도가계통 무협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이런 정신부분이 발전하는 것을 같이 기록하고 있다면 정말 실제같은 상상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죠. 이것도 저에게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런 실제적인 무공과 정신이 아울러 단련되고 발전하는 것을 경험하시고 글을 쓰신 작가분들이 몇몇 있기에 전 무협을 더욱 좋아합니다.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추천겸해서 ㅡ.ㅡ;;
이러한 몇몇 제가 좋아하는 작가중에 특히 생각나는 분은 유수행'의 작가분이시죠.
또, 백상님도 그렇고, 용대운님도 정신적인분야는 적지만 무술을 실제 체험하시며 글을 멋지게 쓰시는 분이시죠. 그외 도가계통의 무협을 쓰신분들 정말 좋아합니다. 천사지인같은 류 말이죠.

말이 제 개인취향으로 넘어갔는데, 자신이 내공이라는 것이 아예 없다고 생각하면서 무협을 보진 않을 것입니다. 있다고 생각해도 보통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아마 대부분...

실제는 3-4미터를 그냥 뛰거나 7-8미터를 뛰어 오르고, 설악산과 서울을 반나절에 왕복하는 숨겨진 고수들 많이 있는걸로 압니다. 그런 사람들을 통해 간간히 축지법에 대한 것도 전해집니다. 저도 대충 들어 알고있지만, 운이 닿아야 대성이 가능하겠더군요. 소성을 이루면 10미터는 뛴다는데.. 어렸을때부터 잘 단련시키면 가능할 지도 모르겠더군요. 근육만으로 하는 스포츠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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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독을 배워서 거이 모든내용을 기억하지요.....

2학년때는 학교에서만해도 3권씩 천천히 읽었지요....

글적a

솔직히 방학때 하루에 몇권읽었는지 -_-;;

방콕생활을 해서 읽은책이 많으니 이해를 -_-.....;;

흑흑 글적

대학이라... 제가 요즘 안그래도 공부에대한 스트레스를 -_-...

고등학교올라가면 한권정도? 보다 시험기간이 돼면 일주일정도는 끊을생각입니다...

이번에 연합고사를 쳤는데 책 삼일끊으니 모의고사보다 40개 오르더군요 -_-;;

기절할뻔 -_-;;;(노력이 있었어요 ㅠ0ㅠ 피나는 -_-;;;)

꾸벅;;

※추신 한권읽는데 45분 걸려요 -0- + 이해가 잘 안가는건 2시간도 읽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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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일때는 무협보다는 다른 고전들을 읽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고교때는 몰라도 정말 중학교때는 피와 살이 됩니다.
고전소설이 재미없을 것 같다구요?
솔직히 말하면 김용보다 재미있는 소설이 수두룩합니다. 보통 백년 이백년 동안 재미와 수준에서 인정을 받은 작품들이다보니 재미없을 수가 없죠.
더 좋은 점은 수능 언어영역은 걱정안해도 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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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이야 재미있지요 -_-;;

무협같은 스릴,무공,전투씬이 있는건 아니지만 고전은 50권 정도읽었습니다 -0-;;;

흑 ㅠ , 학교에서 국어시간에는 맨날 국어선생님께서 고전소설을 읽으라고 한권씩 주신다는 -_-; 대충 반정도 보면 45분 금방흐르죠....

고전소설이 좀 두껍거나 얇은게 있는데 얇은건 빨리읽지만 두꺼운건 도저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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