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도진우를 겨냥한 음모는 아니었지만,
결국 강호의 비밀을 둘러싼 음모에 '휘말려' 죽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음모를 획책한 사람들에게 장도묘응은 하나의 '도구'에 불과했지만
그 '도구'에게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그 '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결국 그저 그렇게 사라질 사람에 불과했지만,
앞으로 도소우의 존재가 그의 죽음을
강호의 중심으로 올려놓는 역할을 하게 되겠지요...
요즘 점점 주변인물들에게 애정이 생겨서,
담십중도 꽤 좋아한답니다...
사실 약은 것 같지만 그다지 약지도 못하고...
2권에서는 도소우에게 옮았는지 인간인 면모도 보이고...
앞으로 이야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사람이라고 생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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