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현재 3권씩 나와있는데, 3권씩 모두 봤습니다. ^^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보표무적을 낮게 평가한건, 소설이 재미가 없어서라 아니라, 개인적으로 가벼운 소설은 별로 정이 가질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정치판을 풍자하는 듯한 모습이나, 개개인의 성격이나 개성. 그리고 게릭터들의 성장하는 모습등은 참 훌륭하고 새롭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지만, 스토리 자체가 새롭지 못하고 등장인물들이 너무 산만하게 배치된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탓인지 글을 보는 내내 가볍다는 느낌을 떨쳐버리기 힘이 들기도 했습니다. 제가 말하는 가벼움이라는 것은 글 자체가 쉽게 쓰여졌다거나, 혹은 허점이 많거나 허술하다는 것이 아니라..분위기 자체가 가볍다는 뜻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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