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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GUIN』귄
    작성일
    03.12.08 09:21
    No. 1

    그것은 독자들의 생각에 너무 치중한 것이 아닐까요? 발목을 잡게 된다는 것은 그것을 염두해두고 쓰셨을(아마도) 작가님을 생각하시지 않은 것 아니신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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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호리서각
    작성일
    03.12.08 12:07
    No. 2

    전 완결을 기다리고 있어서 책은 아직 못 읽었습니다만
    예전 그리스의 고대 작품들을 예로 들지 않더라도 운명이라고
    이름지어질 수 있는 것에 때로는 파멸하고 때로는 영웅으로 거듭나기도
    하는 많은 작품들이 있어왔습니다.
    그런 가혹한 일을 직접 당해본 적이 없기때문에 너무 낭만적이고
    이상적인 머릿속의 생각일 뿐일지 모르지만....
    단지 그 운명의 잔혹함은 님의 말씀처럼
    그 아픔이 설혹 지워지지 않더라도 그로 인해
    나름의 행복을 찾는 과정을 더욱 돋보이게 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진정한 행복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도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게 사실 가능한지는 더욱 모르겠습니다.
    반대로 오히려 그런 과거가 발목을 잡아 현재, 더 나아가 미래를
    옭아매더라도 그건 그대로의 현실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행복에 대해 님이나 제가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는 것이
    작가님의 진정한 의도였는지도 모르죠.
    감히 제 생각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천도비화수는 제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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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雪雲刀
    작성일
    03.12.08 19:18
    No. 3

    와~ 호리서각님 글 되게 잘쓰시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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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글이
    작성일
    03.12.09 17:49
    No. 4

    어제 서점에서 1~2권 샀습니다.
    참았다가 완결나면 한번에 사려고 했었지만 그 두툼한 두께에 반하여
    저도 모르게~~~ 휘리릭~~~ 계산해 주세요.......(점원왈:봉투값은 20원입니다.-.-;)
    바빠서 아직 하나도 못읽었지만 옆에 놓고 보기만해도 듬직하네염.
    오늘도 힘들고 내일은 기필코 읽어야 될텐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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