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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12.10 18:37
    No. 1

    또 다른 시각이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03.12.10 18:38
    No. 2

    감상평을 아주 잘 쓴 것 같네요.
    이글 그대로 복사해서 다음의 군림천하 까페에 올려도
    될까요?
    올릴만한 감상평이라서 그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禎珠
    작성일
    03.12.10 20:26
    No. 3

    전 읽고 후회했어요.
    빌려읽지말고, 사서 읽을걸......
    호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풍도연
    작성일
    03.12.10 20:40
    No. 4

    마음대로.. 마음이 가는데로..
    군림천하가 빛을 본다면 무엇인들 못하리오~~
    군림천하 화이팅이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담적산.
    작성일
    03.12.10 20:49
    No. 5

    음, 전 진산월이 "사부님 외롭습니다" 하고 눈물 흘리는데서

    이게 여섯권전체를 단 한줄로 축약하는 대사구나 라고 전율울 느꼈습니다...
    도저히 흉내내지 못할 것같은...

    진산월이 겪은 초반 여섯권의 고통이 그 단 한마디에 다 나타납니다.
    우리는 그런걸 보기위해 무협을 보는것일지도 모릅니다.

    늘어지네 어쩌네 말이 많아도 그 한마디의 명대사때문에 저는 군림천하를 계속 글쓰려고 하는 아마추어들이 꼭 읽어야할 교과서로 꼽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풍도연
    작성일
    03.12.10 21:07
    No. 6

    맞습니다... 한시간을 지루한 내용에 몰두하다가..
    명대사 한마디나 가슴을 울리는 그런 찡한 장면에서 우리는
    진정한 무협의 가치를 느낍니다.
    국내무협의 흐름을 정리하신 용대운 선생은 이새대 무협의
    학자입니다.
    지금도 너무 가슴이 아리는 부분들이 기억나네요..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군림천하는 언제쯤 완벽해 지려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일
    03.12.10 22:53
    No. 7

    용선생의 엄청난 광팬이시군요.
    좋은 감상이었습니다.
    요번 11권도 마지막 글줄기가 사람 염장지르더군요.^^

    근데 종남 5선은 구라가 좀 심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요.
    군림천하로인해 관심을 갖게 되었지 누가 종남파 신경이나 썼습니까?
    항상 7에서 13문파를 왔다 갔다했던 종남파(거의 대부분의 소설에서, 실제로도 그랬을 것임)이기에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풍도연
    작성일
    03.12.10 23:24
    No. 8

    하하~~ 타반테무르님의 말씀은 맞습니다.
    종남이라는것에 알려진것은 별반 없는데도 불구하고 용선생이
    굳이 종남을 선택한데는 엄청난 혼란과 고민이 있었을거고 또,
    결국 종남을 선택한데는 그간 소재에 등장하던 일반 세력의 식상
    함과도 무관치 않을겁니다. 그러면서 언급했듯이 극단적인 반전을
    종남이라는 신진(?) 세력에 그 맹점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종남도 그리 호락한 세력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휘가 지니는 인지도가 낮아서인지 제대로 평가가 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느닷없이 튀어나온 존재가 종남오선인데 아시다시피
    하나의 전례는 말 그대로 선례로 남아 인용되고 도용되기도 합니다.
    이후의 종남은 아마도 새로이 부각되는 힘이 아닐까라고 보여집니다.
    소림이나 무당 화산은 정말 너무도 많은 빛을 보았고 알려졌으며 싯체말로 넌더리가 나는것도 사실입니다. 간혹 신성한 세력 세외 제일 신비문파 곤륜이 설정되는데 그것도 한계더군요.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것입니다.
    그렇다고 구파일방 내지는 오대니 칠대세가 혹은 사마의 유력한 세력이 더이상 신선할수도 없거니와 그래서 남아돌던 구파의 세력중 좀 더 새로이 인지할 필요가 있을 세력중 하나인 종남을 용선생은 택하지 않았나하고 강제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무당이 영웅문을 통해 도가제일지문이라고 공인되면서 장삼풍진인이니 탁탑진인이니 하며 추켜 세워진것은 국내무협의 처절한 억눌림입니다.
    우리의 무협 혹은 설정이 통설로 굳어진 무협이 필요한 싯점에서 굳이 종남 마저도 중국땅에서 파생되었고 그것마저도 그들에 의해 쓰여졋다고 하지만 변화는 우리가 충분히 새로이 할수 있음에도 아직 시도되지 못하고있습니다.

    용대운 선생은 아시다시피 국내무협의 급격한 변화의 한 주류를 이루어낸 거목입니다. 이번 군림천하의 흐름이 미치는 영향이 신진 작가들에게 얼마나 어필이 될런지는 두고 보아야 하겠지만 전 적어도 이해력은 가질것으로 보입니다.....!!!

    현 무협의 현실은 너무 아픕니다. 아직 더 기다려야 할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랑일까..
    작성일
    03.12.10 23:44
    No. 9

    저는 용노사님 소설이 정말 잼있더군요^^
    사건 발생 전개과정.. 마무리 정말 어느하나도
    맛없지가 않습니다!

    첨에 태극문에서부터 잼있네 했는데...
    그담에 독보건곤보고 역시 용노사님이다~ 했어요

    그런이후에 용노사님 소설 다읽었죠
    거의다 잼있었던걸로 기억에 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앨류
    작성일
    03.12.11 12:28
    No. 10

    헐헐..앞에는 [감상]이지만 [추천]단것보다 추천의 효과가
    훨씬 뛰어난 글(??)인듯 합니다...지금 빌리러 가야지요 쿠휄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紫夜之客
    작성일
    03.12.12 18:57
    No. 11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램덩크
    작성일
    03.12.15 16:31
    No. 12

    그래서 전 아직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완결되기전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콰지모도
    작성일
    03.12.16 15:19
    No. 13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앙왕
    작성일
    03.12.29 07:59
    No. 14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군림천하 읽기까지 용대운님의 글을 그저
    심심풀이 이상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용대운선생의 이전의 책들을 보면, 천재성이 돗보이지만 쉽게쉽게 글을
    쓴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더군요.
    특히 최악의 작품중의 하나인 강호무뢰한을 읽으면서 정말 실망을 많이
    하기도 했으니까요.
    그래서,군림천하가 신문에 연재될때도 제대로 읽지 않았습니다.
    어느덧 연재가 끝나고 책이 나왔더군요.그리고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큰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하지만 어느덧 작가의 필생의 역작을 만들려는 노력이 보이더군요.마음으로 와닿은 무협....
    그것이 군림천하를 최고의 작품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아닐까요.
    노력하는 이의 모습은 그 사람이 티를 내지 않아도 남들이 알아봅니다.
    역시 군림천하에는 노력하는 작가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군림천하가 손꼽아기다리고있네요...언제 다음권이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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