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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Lv.1 이길조
    작성일
    03.11.28 23:17
    No. 1

    다른 의견은 다 동감입니다. 단 주인공이 늦게 나오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는지는 이해가 않되는군요.^^;
    혹시 김용의 무협소설을 안 읽어 보시지는 않으셨나요? 보통 무협소설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처음 접하는 책이 김용의 작품인데(워낙 유명하니까. 혹은 요즘은 안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의 작품은 주인공이 늦게 등장하기로 유명하죠. 천룡팔부라는 작품은 8권(10권이던가? 죄송)짜리인데. 주인공 소봉은 4권에 등장한답니다. 의천도룡기에서 장무기는 2권 중반에 등장하지요. 사조영웅문에서 여자 주인공 황용은 2권 끝에 가서나 나오고... 등등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시아아
    작성일
    03.11.28 23:17
    No. 2

    저는 일단 괴선을 옹호하는 입장에서 반론을 제기합니다. 꽝꽝꽝!!! ^^]
    임준욱님의 작품엔 일단의 스타일이 있으며 이것은 무협이란 장르소설에서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음 유장함,흡인력,공감 그에 반해 일탈에 대한 욕망이라든가 의외성의 부족 같은)
    그 스탈 중의 하나가 제 생각엔, 한 방의 클라이맥스가 아닌 일관된 흐름이 어느덧 큰 물결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점이죠.(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이것은 선택의 문제이며 언제나 정도의 견지에서 통일성을 보여주시는 준욱님에게 있어서 위의 사항은 선택의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앞으로 한권이 남아있습니다.
    괴선은 우울한 발라드 같습니다. 남은 한권으로 절정이 멋진 락발라드가 될지 무드있는 락발라드가 될지 모르지만 어쨓든.
    전 이런 스탈의 괴선이 더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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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백제의혼
    작성일
    03.11.28 23:43
    No. 3

    다라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부자간의 갈등관계가 부족하다는 측면에 동의 합니다. 서로서로를 피하는 듯한 두부자의 이야기에 아쉬움을 주는 듯합니다. 저도 what a girl wants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부녀간의 갈등관계가 아주 재밌게 그려지더군요. 마지막의 감동도 괜찮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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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풍도연
    작성일
    03.11.29 00:45
    No. 4

    괴선.. 괴이한 신선내지는 그에 준하는 무엇!!!!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해 본적이 있었지요..나름대로 글을 읽다가
    괴선이라는 제목에 촛점을 맞추어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름으로 생각해 보았지요.
    제 사견이고 억측에 지나지 않을런지도모르겠지만, 이랬습니다.
    작품의 극적인 측면을 위한 주인공의 극대화... 왜 주인공은 이야기의
    구도에서 아주 느리게 나타났는가?
    그런 이유가 있어서라고 말해버리고 이유에 대한 설명을 임준욱님이
    말한다면 그건 이미 기정 사실일거지만 독자들이 바라보는 시선이야
    그렇겠습니까? 의견과 사견이 분분하겠지만 분명한것은 이야기를 보다가
    한 가지를 느꼈습니다.

    운청산의 운명은 운녹산과 이청산 그리고 녹산의 여덟 형제를 빼 놓고
    도저히 말할수 없다는.. 단순히 설명하기엔 운청산이 져야할 운명의
    무게가 너무도 큰 나머지 첫 테마를 운녹산과 이청산 그리고 그 형제들
    과의 얽힌 비사를 그려낸 것이라 이해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아직도 빙의된 영혼들의 역활이 큰것을 이해하면 쉽지 않을까하는... 결국 운녹산과 청산의 사이는 해피앤딩으로 마쳐지지 않을까요.. 아마도 괴선은 인간의 고뇌와 운명을 테마해 말하려 청산의 등장을
    늦추지 않았나하고 생각해봅니다... 주인공 보다는 인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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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진짜무협광
    작성일
    03.11.29 03:56
    No. 5

    역시 그문제가 나오는군요..
    아버지가 피하는 것이 좀 어색하다고나 할까..
    조금 필연성이 아쉬워요..
    애증의 교차를 좀더 부각햇으면 하고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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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모험왕
    작성일
    03.11.29 05:38
    No. 6

    가장 인간미 넘치는 인물들이 등장시키는 작가로 임준욱을 꼽고 싶네요....... 괴선 아주 수작입니다... 제 경우 무척 감동적으로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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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완결쟁선계
    작성일
    03.11.29 11:37
    No. 7

    불쌍한 우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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