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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제가 실수 한듯 하군요..초반만 읽고 비평이라고 내놨으니...제글은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글을 쓸때는 도서대여점 주인에게 (여기 대여순위에 글을 올리는) 속은 느낌이라서 썼습니다. 나중가면 재미있다....음 아쉽군요 참고 더 봐볼껄 하지만 이미 손에서 떠났으니..
제글을 읽고 맘상하신분들께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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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상하신 분이 설마 있었을까요.
저도 유치하다고 느낀 소설을 읽으면 감정이 많이 상합니다.
하지만 그런 작품들 대부분이, 나이 어린 분들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돌려읽어가며 엄청난 재미를 느낀 소설들이죠.

그래서 때론 "어렸을 때의 나도 그런 소설을 재밌게 읽었겠지."하면서
아량을 가진답니다. 방정맞은 먼치킨적 소설은 어린아이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나온 것이니, 나로선 상관할 이유가 없다...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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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저아님 감정적이지만 솔직한 성격이 맘에 드는군요.
쉽지 않은데 고무림엔 이런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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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순수하게 무협을 사랑하니까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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