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분이 눈에 띄게 성장했습니다. 아직 2권까지 주인공과 여주인공에 관계에 진척이 없었던게 아쉬웠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별다른 이유도 없이 첫눈에 여자가 좋다고 그 여자의 수호령이 되서 맹세까지 하는게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전개와 볼만한 전투씬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맘에 들었던 소설..
^^;; 흐미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운휘는 호위무사라기 보다는 지켜주는 사람이랄까요?
그 사람의 꿈과 희망 까지도 지켜 줄 수 있는, 그래서 호위무사보다도
어찌 보면 더욱 위라고도 볼 수 있는 그런 것을 표현 하고 싶었습니다.
고무림에 자주 들리는데 남기는 댓글은 제 소설 감평들에만 다는 군요^^;;
앗 작가님이 직접 댓글을 다시다니 이런 영광이 ^^;;; 조만간 이메일 하나 보내드릴께요 요도때두 하나 보냈었는데 기억이나 하실런지 ^^;;;
아무튼 수호령.. 제가 너무 지나친건지는 몰라도 작가분이 첫회에 복선을 넣으신것 같더군요. 복선의 핵심 단어는 충(忠)인데 과연 이게 작가님의 복선이 맞을런지.. ^^;;; 만약 맞다면 스포일러가 될테니 적지는 못하겠지만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또 계신지는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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