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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99 예류향
    작성일
    03.10.06 19:11
    No. 1

    저도 주인공중심으로 이야기가 모이지 않으면 잘 몰입해서 잃지 못하는데, 이재일님의 작품만큼만은 예외죠. 묘왕동주에서도 조연들의 모습들을 매력적으로 잘 그려냈죠. 조연이야기를 재미있게 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정말 흔치 않은 작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레밍무적
    작성일
    03.10.06 23:32
    No. 2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보표무적은 노점상마냥 늘려 놓는다는 표현은 잘어울리지 않을듯 싶네요^^

    보표무적이 지금까지 일관되게 써온게 우이가 강호에 염증을 느껴 영춘객잔에 몸을 의탁한뒤에 무림맹에서 영춘객잔의로 공간적 장소이동이

    일어나고..거기에 따른 갖가지 상황이 일어나는데..

    그 와중에 에피소드식으로 한회 한회 그날만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 또한 작가님 취향이라 하겠죠..전 잼있던데..

    물론 그렇다고 글의 흐름을 크게 해치는 것이 아닌 맛갈난 조미료

    정도의 역할이랄까요? 너무 음모와 귀계만 난무하는 강호는 사람맘을

    차갑게 식히는거 같아요...적당한 재미와 음모...거기다 비사...슬픔..

    모든게 한데 어울러져 있는 보표무적...충분히 잼있습니다~!^^

    취향의 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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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월인천강
    작성일
    03.10.07 00:27
    No. 3

    "10여년이 걸린 쟁선계와 이제 막 시작한 보표무적을 동일한 선 위에 놓고 평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그냥 지나 갈려는데 자꾸 걸리네요..
    꼭 딴지라고만 생각하지 말아 주시길...

    책을 평가하는데 그 책 자체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외부적 요소는 책을 선택할때 필요 하다고 봅니다.
    작가분이 누구니 이 책은 볼 만 하겟다..
    지필기간이 오래 걸렸으니 책에 짜임새가 있고 알차겠다..

    그러나 책을 평가할때 지필 기간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하룻밤에 탈고한 책이라도 읽는 사람의 마음에 와 닿는다면 어떤 명작보다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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