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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Lv.14 박현(朴晛)
    작성일
    03.09.09 04:09
    No. 1

    근래에 보기드문 좋은 감평이었습니다.
    이런 감평을 들은 진산님은 행복하시겠어요...^^*
    칭찬, 비난을 떠나 작가의 마음을 읽으려고 노력하신 모습이 참 좋네요.
    저도 읽고 싶어졌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03.09.09 08:52
    No. 2

    박현님의 말씀에 한표!
    오늘 퇴근하면 맥주 한박스 사들고 가서
    날아가는 칼과 함께 그동안 쌓아 두었던
    책들을 모두 소화 하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정팔
    작성일
    03.09.09 14:04
    No. 3

    꽤오래된 글인데도 아직도 기억이 선연합니다.
    이렇게 글을 잘 쓰는 작가도 있었구나.
    단편이지만, 무협최고의 걸작이 틀림없습니다.
    아마도 더는 진산 같이 글을 쓸수있는 사람이 나오지 못할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소이비도
    작성일
    03.09.09 14:33
    No. 4

    옛날에 읽다가 완결을 못 보고 잊고 있었는데,,, 결국 그렇게 되었군요. 흑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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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홍이
    작성일
    03.09.09 19:24
    No. 5

    확실히 쉬시는 동안 글이 늘었다는 생각이...^^

    그러기에 오랜간만에 보는 날아가는 칼은 더욱 인상깊었습니다.

    글이 더욱 섬세하고 감성적으로 흐르더군요

    한가지 궁금한 것은 마지막으로 인간으로 회귀할 기회에 손을 놓지 않았다면

    과연 그는 살아갈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작가로서의 진산님이 인간으로 회귀한다는 의미를 자기자신에게는 어떤 의미로써 부여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외로이 글을 쓰다 외로이 저물다...라는 것이 하고 싶은 말이셨는지...

    아쉽네요...

    넋두리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정팔
    작성일
    03.09.10 03:22
    No. 6

    진산님은 역시 단편이라는생각이 드는 글이더군요. 다시 한번 읽으니
    예전에 홀딱 빠져 있던 그 글에서 어떤 약점도 느낍니다.
    -최고의 단편을 쓴 작가가 왜 최고의 장편은 남기지 못했을까?
    하는 의문-
    진산님은 역시 용대운님과 함께 고룡에게서 가장큰 영향을 받은 작가같습니다. 너무 섬세하기에 장편을 쓰기에는 너무 빨리지쳐 버린다 라는
    체질적인 약점이죠. 예를 들어 장경님은 투박한 문체여도 장편을 쓰면
    역작을 만들어 냅니다. 물론 진산님의 장편이 다른 작가들보다 못하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진산님의 장편도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진산님의 단편 보다는 못하다는 느낌을 받지요.
    그러나 진산의 단편 하나를 읽고나면 장편 열권을 읽은것 보다 더한 감동을 받습니다.언젠가는 근사한 장편도반드시 쓰낼것이라고 기대를 합니다. 반드시 그리 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呂洞賓
    작성일
    03.09.10 14:02
    No. 7

    좋네요.... 윗 글을 읽다보니 언젠가 읽었던 '홍엽만리'라는 작품이 생각나네요.. 내용도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제목만으로도 붉은낙엽가득 날리는 가을하늘이 떠오르는... 재미두 있었던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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