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는 일대마도를 재미있다없다를 떠나서 제발 다른 분들도 작품 전체를 다 읽고 나서 감상을 올려주시길 권유드립니다. 연재 중인 작품이나 4권짜리 작품을 끝까기 다 안읽고 2편이나 3편만 읽고 감상을 올리는 것은
작가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초반엔 박진감 넘치게 재미있다가 마지막엔 용두사미로 흐지부지 끝나는 작품만 해도 얼마나 많습니까?
물론 그렇게 한다면 그것 또한 독자가 마음대로 감상을 올리는 자유를 구속하기도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작품을 다 읽지않고 감상을 올린다는 자체는 사실상 감상을 올리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지않을까요? 중도포기 후 올린 감상은 항상 다 읽고 올리라는 저같은 사람들의 답글이 올라옵니다.이것은 소모적인 말싸움으로 연결될뿐 독자에게도 그리고 작가에게도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봅니다.제발 완간된 작품은 끝까지 읽고 올리시길..아무리 맘에 안드는 작품이라도 그 작품에 대한 팬들이 있고 그 작품을 쓴 작가의 노력이 있습니다.그걸 다 읽지도 않고 감상을 올리는 것을 보면 저는 서글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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