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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坐照
    작성일
    03.09.06 09:39
    No. 1

    마제님의 감상평이 저의 느낌과 일치하는 군요..^^
    장경님의 본래면목을 기대합니다...변신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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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流星雨
    작성일
    03.09.06 11:54
    No. 2

    성라대연은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어나

    저는 황금인형이 빨리 책으로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고있읍니다.

    연재할때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

    천산검로와 또다른 분위기의 감동을 기대하고 있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b3**
    작성일
    03.09.06 12:37
    No. 3

    얼마전 장경님과 자리를 함께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런 이야기가 나왔었죠 ^^
    진정한 장경메니아(...라 할 수 있을지 ^^)는 예전의 비장미를 원한다
    장경님도 공감하시더군요 ^___^
    아... 제가 작가가 아니라 여기서 이렇다 저렇다 말은 못하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우리는 멀지않아 예전의 장경스러움과 더욱 깊어진 색깔의 '장경'을 만날 수 있을거란겁니다

    지금 아마 '입산수도' 중 이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모수
    작성일
    03.09.06 15:54
    No. 4

    5권 까진 볼만 하더니 7~8권은 거의 건너 띄다시피 해서 봤어요.
    장경님 이름하나 보고 선택한 작품이었는데...
    장경님 다운 작품 기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세검(洗劍)
    작성일
    03.09.06 23:46
    No. 5

    적어도 저에게는 성라대연 좋았습니다.
    사람마다 주목해서 보는 부분이 다른 까닭이겠죠.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저는 문장이 주는 글맛에 상당히 집착하는 편입니다.
    성라대연은 장경님 글솜씨의 진수를 본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소호의 타라산 친구(이름이 생각 안나네요)가 죽었을때 노상에서 마차와 함께 화장하는 대목이 있죠..
    활활 타오르는 마차 곁에서 방불과 검명은 꾸벅꾸벅 졸고,
    또 다른 타라산 친구 수캉은 미친 사람처럼 계속 무어라 중얼중얼 거리고,
    소호는 아무말 없이 마차를 노려보고....

    책이 없어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 그 장면이 이렇게 마무리 될 겁니다.
    '근처에 산무애뱀의 굴이 있었나보다. 화기(火氣)를 이기지 못한 산무애뱀 한마리가 굴을 나와 사라져갔다..' 맞나? 에구구 ^^

    생생한 캐릭터와 감정을 절제한 마무리.
    쥐어짜는 글이 아닌데도 절로 가슴이 먹먹해지더이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바로 여기까지. 소호의 강호 初出 부분입니다. 특히 잔월당. 너무 매력적이었죠...)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이재일님의 묘왕동주, 임준욱님의 촌검무인, 그리고 성라대연. 모두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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