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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석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저두 이런글을 읽을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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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군요. 확실히 둘이 만날 때는 전율이 흐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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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귀신 뺨 때리는 사마쌍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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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최고의 쌍협은 주윤발과 이수현의 첩혈쌍웅.
야구에선 쉴링과 존슨.
소설로는 풍종호의 화정냉월.

자고로 원투펀치는 이정도가 최고다.
사마쌍협은 주인공 하나에 주연급 조연이 다다.
제목을 잘못 달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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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 역시..
사마쌍협에서..설수범이 너무 자운엽에 가려서 묘사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저만 그런지는 몰라도..
사마쌍협을 읽고 난뒤 주인공이 자운엽만 생각이 난다는..
설수범이 다른 등장인물보다는 무게가 있지만 자운엽이 주인공이라고 단정하면 주연이라 보기에는..약간 무리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뭐 사마쌍협을 2부작으로 만들어서 2부에선 설수범을 중심으로 전개한다면 사마쌍협의 또 다른 재미가 생성되지 않을까라고도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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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작이라;; 그래도 될것 같아요..

사마쌍협만큼 재미있게 본 무협이 손에 꼽을만 할겁니다.

ㅡㅜ 이런 소설이 있기에 고무림 올 맛이 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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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타반테무르님이 말씀하신것과는 전 좀 다른 생각인데요...
제목이 쌍협이라고 모두가 주연이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무협은 무림이 배경이 되는 세계입니다.
그 세계에 두명의 협사가 존재하기에 주연/조연으로 느껴지는
스토리텔링상의 비중과 제목에 쌍협을 끌어다 쓰는 것과는
얼마든지 별개일수 있다는 생각입니다만...
물론 주연급 조연이라는 설수범의 역할에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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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째줄에서 마중협이라고 쓰셨는데 마중협이 아니라 정마협이 아닐까요?

별 상관은 없지만 눈에 확 띄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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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고치겠습니다. 마중협이나 정마협이나 말은 비슷 할지
모르지만 작가가 의미하는 바는 틀립니다. 잘 지적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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