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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운님의 작품은 [군림천하]를 읽고 있는 것이
전부인데, 아랑전설님의 추천을 보고, 한 번
읽어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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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요.
전 4권이니 군림천하에 비해 편히 읽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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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무정 재미 있다고 하는 분은 처음보네요. 대부분 보면 이 작품을 별로 쳐주지 않더군요. 그러나 저는 처음 볼때 상당히 인상적인 작품이 이었죠. 반전과 재미가 있었죠. 꼭 봐야 할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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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무정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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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로서는 냉혈무정의 평가가 전작들에 비해 안 좋은 이유를 알기 힘들더군요.
하긴 여타 무협에서 다루는 주인공의 애정행각, 기연 등은 존재하지도 않으니 대리만족을 위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재미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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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무정이 나왔던 당시에는 전작들에 대해 독자들이
갖고 있던 주인공이미지가 너무 강렬해서 그랬을 겁니다.
용대운작가께는 죄송하지만 임무정이란 캐릭터에 대해서 전옥심이나
노독행등 전작 주인공들과 별달리 차이점을 느끼지 못해서
그러지 않은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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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주위에 무협초보가 있었는데 그친구도 이게 재미있다고
이야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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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미읽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용대운님의 소설은 분위기가 거의 대부분 비슷한 것 같더군요.

'군림천하'의 분위기는 다른 소설과는 분위기가 달랐지만

용대운님의 조금 오래된 무협의 분위기가 너무 같아서 조금 아쉬운 면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요즘 무분별한 신무협들보다는 재미가 있었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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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임무정이 아니라 임조영입니다. 임무정은 탈명검의 주인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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