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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식하게 3년전 보아두었던 대본소에서 그나마 때가 덜타서 깨끗하던(좀 이상하죠?) 강호기행록 3권을 정가로 지불하고 구했습니다만..

여러분들은 유식하게 yes24 라고하는 인터넷서점에서 편하게 구해보시길 바랍니다. 진작 알았다면 할인가에 새책 사는건데 ㅜ.ㅜ 연재본에다 추가한 내용이 좀 되는 5권짜리 '무예'도 아직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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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감상평이군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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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기행록 전 강량 보다는 양성하가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할아버지에게 창술을 배우며 친구로서 창을 느껴가는 그 과정이 가슴 뭉클 했지요.
이우형님 글은 정말 가슴 뭉클한 장면이 많아서 볼수록 흠뻑 빠져드는듯 합니다.
감상평 잘 봤구요 다시 한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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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강호기행록은 재출간 됩니다.
완간돼서 발행한다고 작가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시기는 내년 초쯤이라고 하셨는데, 미뤄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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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 이전에... '검형'도 있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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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호기행록 재밌게 봤습니다.
3권 마지막 부분이 정말 궁금하게 만들더군요.
빨리 2부를 출간하셨으면..
신형(身形)을 날린 강량은 유소하를 만나서 무슨 말을 할 것인지..
개인적으로 둘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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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제!
강량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하루 빨리 2부를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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