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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Lv.6 까칠한히로
    작성일
    03.08.03 04:10
    No. 1

    비평인 주관적인 것이니 제가 뭐라고 할 자격은 없지만 저하고는 전혀 다른 관점으로 작품을 대하는것 같군요
    자세히 보면 별로 대단하지도 않은 작품들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실에서 누구를 탓하겠냐 싶지만..
    어떤글을 비평하고 어떤글을 호평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왜 이리도 많은지 ..에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계령
    작성일
    03.08.03 14:43
    No. 2

    윗 글을 쓰신 분은 저와는 완전하게 상반된 견해를 보이시는군요..

    적어도 실회조원들은 조연급을 넘어서는 개성이 어려있으며,
    기학의 사형들은 이제야 본격적으로 전면에 나서는 중이고 지금까지는 적절하게 가려져 있었으며 복선 또한 아주 적절했습니다.

    글을 잘 읽다보면 한혈흑의존이 누군지... 등등 알아챌 수 있게 한 복선부분도 맘에 들고,,,

    기존의 무협과는 차이가 많은 문체라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그 또한 저와는 아주 잘 맞아떨어지는군요..회상가 삼류 특유의 긴 서술 묘사는 마치 괴테에 의하여 독일어가 문학적으로 다시 평가 받았드시 김석진에 의하여 무협문체의 폭이 넓어진 듯 합니다.

    그리고 결말은 기존의 무협에서 주었던 그러한 진부한 주제가 아닐 듯 해서 제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무협입니다..

    전 삼류무사라고 해서 저금 삼류 코미디를 생각하고 보았는데 왠걸 이건 명장 데이비드 린 감독의 명작을 보는 듯한 기분입니다.

    그런데 의문이 있습니다.
    잘 쓴 글이라 생각하시면서 그 글을 갓난아기의 낙서라고 평하시다니 너무 혹독한 표현이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슈아~~
    작성일
    03.08.04 00:15
    No. 3

    그냥 기대를 넘했다고만 생각해 주세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진시엔셩
    작성일
    03.08.05 09:49
    No. 4

    조금 호흡이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비교적 충실하게 살아있고, 스토리도 짜임새가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처음 기대치에 비해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입니다. 단지, 노파심이랄까, 무공의 깊이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작가가 그에 관련된 자료와 지식을 충분히 소화내야 하는데, 김석진님이 고생이 많으시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형'을 어떻게 그려내실지 궁금합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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