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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미님의 십팔도객과 고룡님의 쾌도낭자 추천합니다..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중국무협인데 신무협 풍의 냄새가
약간씩 풍겨서 재미있습니다...^^ 일독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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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룡의 절대쌍교, 육소봉전기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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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골빙심...저두 무척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였는데...
근데 작가가 '소슬' 이 아니라 '소일' 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고룡의 유성호접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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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중악의 용사팔황 1부, 김용의 녹정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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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생의 4대작이라고 평해지는 "광협천교마녀","평종협영록",'대당유협전","운해옥궁연" 모두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되고요.제 생각에는 그중 평종협영록(명황성1부)가 최고일듯하네요...
그리고 양우생의 장점이라면 시대의 끊김이 없이 전작의 후인들이계속하여 나온다는 것..마치 쭉 읽고 있으면 중국역사서를 보는것 같다고나 할까.

와룡생의 "강설현상","비연경룡(개인적으론 이게 와룡생의 최고작이라고 생각함,단 속편에 대해서는 절대 읽지말것)"정도가 좋더군요..개인적으로 와룡생은 읽은것에 비해 그렇게 好라는 느낌드는 작품이 적다는 것이아쉽구요..

소일은 솔직히 "철골빙심"외에는 평이하다는...

고룡은 "소이비도","절대쌍교"가 최고작이라고 생각하고, 흔히 알려진 "육소봉","초류향","유성호접검"외에 "삼소야적검"도 꽤 운치가 있죠."환락영웅"이 좋다고 보는 분들도 많더만 저는 구하지를 못해서...

운중악의 "용사팔황"

이수민의 "촉산객"

그외의 작가들은 그렇게 대작이라고 느껴지는 작품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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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취향이 달라서 강요할 수는 없지만 저의 경우 와룡생작은 금검지가 저의 취향에 맞더군요.

작가별로 권해드리고 싶은 작품을 써 봤습니다.

와룡생 : 금검지(소영, 악소채), 비연경룡(양몽환, 주약란, 조소접)
강설형상(방조남 혹은 위화룡, 매강설, 진현상)

소 슬 : 낙성추혼(이검명, 공손혜금), 검명사해, 벽안금붕전, 아 북극성
(전편 홀아비가 주인공), 마교

사마령 : 음마황하(주종잠), 분향논검(곡창해), 검성(황보영충)

저는 고룡의 작품은 저의 취향과는 안맞고, 김용은 중국역사를 강요하는
것 같아 별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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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김용 보다는 와룡생의 작품이 더 재미있더군요.
김용 작품으로 의례적으로 재미있게 본 작품은 소오강호입니다.
영호충이 독고구검으로 강호를 누빌때는 정말 속이 후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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