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재미있게 보는 작품입니다.
\'도를 통해 검에 들고 검을 통해 도를 이룬다\'는 표현을 저는 이렇게
풀어보고 싶습니다. 처음에 주인공이 시작한 공부는 도가 쪽 공부였
습니다. 무(武)와는 조금 다른 공부였죠. 그렇게 시작한 공부를 바탕
으로 검을 접하게 됩니다. 당연히 검에 대한 접근은 보통 무가와는
조금 다르게 되죠. 그런 의미에서 \'도를 통해 검에 들었다\'는 표현이 나온
게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뒷 부분인 \'검을 통해 도를 이룬다\'는 것은
그렇게 시작한 검에 대한 공부가 발전하면서 도가쪽 공부나, 검에 대한
공부를 완성해 간다는 것이구요. 물론 여기에서는 흑저사랑님의 말씀처럼
도와 검은 일맥 상통한다는 논리가 적용되는 것이기도 할테구요.
저는 그렇게 풀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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