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주인공인 초일의 카리스마가 정말 대단한 소설입니다. 단순하게 보이는 줄거리 이지만 초일이라는 주인공의 멋때문에 계속 읽게 됩니다. 다만 중후반부(5권 이후) 특정한 줄거리 진행도 거의 없이 단순한 추적 , 대결, 주인공 부상, 더 강해짐 같은 단순 드래곤볼 식 구성이 약간 남발되는 점은 사족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약간은 늘어지는것 같다고 해야 겠지요. 아직은 신인 작가이시니 다음작이 더욱 기대 되는 군요.
그런데 옛날에는 신인작가를 보면 뭔가 빠진거 같은 허술함이 미숙함의 특징이었는데 요즘에는 신인작가들이 미숙함을 보여주는 것이 대책없이 늘어지는 것이더군요.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