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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1.08 03:00
    No. 1

    지금 제가 정리하고 있는게 바로 마객인데....ㅡㅡ;;
    에~~~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죽기 때문에 좀 싫다는........ㅡㅡ;
    쩝~
    ㅠ.ㅠ

    *그나저나 사객도 그렇고, 마객도 그렇고, 북경야도 그렇고... 결국 마도나 사파는 무림정복해도 얼마 안 있어서 내부적인 문제(분열, 서열다툼, 배반, 혹은 이상과 현실의 괴리)로 인해서 무너지는군요.
    하긴...ㅡㅡ;...사파놈들이 \'위선자를 죽이자!\'라고 해서 정파 쓸어버린 다음에 \'자, 우리는 위선자가 아니다! 겉과 속이 같다~! 자, 여자는 강간하고, 재물은 약탈해라~\'라고 하지, \'협의~!\'를 부르짖을리는 없지요, 그러면 정파라고 불려야할테니.....
    으음...........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李華璘
    작성일
    03.01.08 03:21
    No. 2

    야설록 님의 글에서 주인공이 마도인 경우 파국을 맞게 되는 경우가 많죠.

    엄밀히 말하면 북경야는 사파라 보긴 좀 그렇고, 대협객의 군천랑은 정말 악인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놈이 죽지 않으면 그건 모랄 해저드죠. 사실 안 죽이고 잘 살게 하는 것도 부담스런 일이구요.

    다만 능조운의 죽음이 기억에 남는 것은 그것이 권선징악이나 혼란이라기 보다는 스스로와 삶의 무게와 허무 때문인 면이 강하죠.
    글에서도 능조운의 가슴을 꿰뚫은 것은 백연하의 채대가 아니라 허무라고 말하구 있구요.

    삶까지 버릴 정도의 댄디즘의 소유자가 바로 능조운, 제가 보기엔 멋있더군요. 야설록님의 유미주의가 반영된 것 같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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