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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생각못했겠지요...퍽퍽!@#$ 오늘 간만에 술에서 깨어나시더니, 여기 저기 진지한 글의 연속...음. 너무 주절거렸군요. 읽을까 말까 계속 망설인 책이었는데 술퍼맨님이 한 번에 쭈욱 읽으셨다는 말씀 듣고 읽어야 겠다는 결심을 드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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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대협\'이라는 제목으로 제가 구상하고 있던 글의 내용과 같다는 느낌이...얼른 설정을 또 바꿔야하겠군요... 아마 내년 일월까지 설정만 하다가 포기하게 되겠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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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신공을 익히시다 주화입마에 걸리셨나.. 아니면 대성하셔서 조화경에 드셨나... ^^ 조만간 읽어봐야겠네요.
음 뇌려타곤의 백미는 최후의 반전-/-;.. 거의 실혼전기와 비슷한 수준의..... 참고로,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내용의 반전입니다-/-;..
기억을 더듬더듬.. 그거 혹시 머지.. 혼천일보 >> 이거 나오는 건가요?
흠냥..껍질 바깥의 껍질.. ㅡㅡ; 한없는 껍질의 연속..... -0-
컥..그런 비밀을 발설하면...-/-;;
호접몽? 뫼비우스의 띠? 그런 느낌이 들기도.....
난 솔직히 재미없는 책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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