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파 1~2권: 재밌는데 왜 제목이 '문파'지?

작가명 : 권한규

작품명 : 문파

출판사 : 로크미디어

주인공은 남궁세가 첩의 자식으로 재능도 뛰어나고 노력도 열심히 하지만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푸대접을 받습니다. 그러던 중 세가 내에서 은밀히 보관하던 마공을 실험의 목적으로 익히라고 지시받고 익히던 중 무림공적과 어찌어찌 얽히게 되어 동료가 되어 같이 도망치는 신세가 되는데...

꽤 재미있습니다.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필력도 준수하고 스토리 전개도 매끄럽게 진행됩니다.

특히 천면환마가 주인공과 만나 동료가 되었다가 사제지간이 되고 자기 내공을 내주고 죽는 장면은 꽤나 감동적

그런데 소설 제목이 왜 '문파' 인지는 2권까지 읽어도 모르겠네요.

[no*****]

그에 대비되는 아버지 의형제의 죽음도 좀더 신경썼으면 좋았을것 같았는데......... 그게 약하니 2권까지 내내 의형제가 딴지 거는 느끔이더라구요. --; 원래 그럴만한 사람이 아닌거 뻔히 아는데도 그게 표현이 안되니 느낌이 틀릴 수밖에 없으니까요.

[용세곤]

고를까 말까 고민한 작품인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