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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곤륜일괴
    작성일
    02.11.06 18:10
    No. 1

    대부분의 장편소설이 가지고 있는
    약점입니다
    제가본 무협지중에 8권넘어 가는책이
    끝이 매끄러운것은 거의 없었죠
    장편의 단점이 첨에는 다재미있는데
    갈수록 집중력도 떨어지고 개연성도 떨어지죠
    너무 벌려놓고는 마무리를 짖지못하는게
    오늘날 장편의 문제점이 아닌가 합니다
    10권이상된다면 적어도 1년이상의
    자료준비,그리고구상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쓰는데도 3년정도는 걸려야 헛점이 없겠죠
    대작을 쓰고싶은 마음이야 누구나 같겠지만
    신인이 대작을 쓰는건 무척어렵겠죠
    저는 다음편을 기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8 月影(월영)
    작성일
    02.11.08 03:55
    No. 2

    확실히 읽는 도중에 이 사건 저 사건이 계속 튀어나와서 나중에는 뭐가 중요하고 그렇지 않은지 헤깔리게 되더군요.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을 표현하기에는 너무 사건이 많은것 같아요.
    6권 현재 벌려놓은 사건은 많은데 수습된 사건은 전무하고....
    게다가 인물들 대부분이 진면목이 가리워져 있어 이중적으로 나눠 읽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아 머리가 아프죠.
    이놈이 알고봤더니 이런 놈이더라...근데 그놈은 또 알고보니 누구랑 연결되 있더라...라는 식의 꼬이고 꼬인 관계가 거듭되다보니 에피소드가 에피소드로 끝나지 않고 주객이 전도되는 전개가 너무 잦아지는 것 같아요.
    결국엔 읽는 도중에 가끔씩 등장하거나 오랜만에 나오는 인물들이 나오면 \'이놈이 누구였더라...전에 어떤 사건이 있었더라...\' 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전반적으로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버리지요.
    지금이라도 내용전개에 필요없는 부분은 과감하게 편집하는게 나을 듯합니다. 내용전개에 필요없지만 이야기해보고 싶은 부분들은 몇가지만 추려 외전으로 돌려야겠죠.
    어려운 점이 많겠지만 그렇게 하는 쪽이 전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손경민
    작성일
    02.11.10 19:36
    No. 3

    저도 무척 재미있게 산동악가를 읽고 있습니다만 윗분들이 이야기하는 것들이
    틀린 점이 없다고 봅니다.

    1.전반적으로 무공수준에 대해서 기준이 불분명하죠. 현재 상태론
    악삼의 무공이 최절정수준으로 5위권 안으로 설정이 되었고 조만간
    1위수준으로 갈 텐데, 뜬금없이 새로운 초절정고수를 등장시켜 악삼과
    건곤일척의 대결을 벌이는 것보다는 현재의 5위권안의 초절정고수와
    기타 일류고수와 이류고수들간의
    관계및 처리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도 타무협지보다는 잘 튜닝이 되었다고 봅니다.)

    2.쓸데없는 씬이 많이 들어가서 흥미가 떨어집니다. 주인공이 빠진
    박진감넘치는 전투씬이 흥미가 있을까요? 특히 장강에서 벌이는 대규모
    수상난투씬은 훌륭한 묘사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없는 부분이었죠.

    그래도 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악삼 본지가 꽤 오래 되었네요.


    3.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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