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클은 아니구요..정정할게 있네요..악인전기가 아니라 악인지로죠..
저도 읽어봤는데 님과 비슷한 느낌을 가졌더랬습니다.
뭐라 딱 꼬집어 말할 수 없지만 전작에 비해서 밋밋하고 작가 특유의 번뜩이는 재치와 흥미유발이 별로 안보이는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아직 2권까지밖에 안나왔으니 더 읽어봐야 알겠죠.
허무했습니다. 내공이 강한 고수님들이 작가를 추천하기에 3권 완결을 확인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접했는데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마황록인지 천황록인지 모호한 이야기, 몇개의 문파가 나와서 주인공과 싸우고 주인공이 도망치는 이야기만 전개하고 마지막 3권 중반쯤에 주인공이 깨달아 검을 한번 휘두를 때마다 이삼십명씩 죽여 자기길로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구성 내용상 반전 및 스릴감 등 마지막 결론까지 실망만 안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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