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호접몽님이랑 저랑 취향이 비슷한건가요..헤..
저도 어제 드라마 정을 보고 눈물을 흘렸지요..
마치 제가 주인공 병수와 같은 심정이었다고나 할까,,
호접몽님의 말씀처럼 보는사람에 따른 감동을 받았으니까요,,
뭐,,성실하게 삶을 살아야겠구나,,하는 생각을 했으니까 저에게는 재미있는 드라마였었지요..
이궁,,저도 사설이 길어지네요..
궁귀검신 저도 재미있게 본 작품이라서요,,저도 추천하시는데 거들어 드립니다. 아울러서 작가연재란의 운한소회도 재미있지요..
그리고 사설..음,,이건 호접몽님 글에 딴지 걸려고 하는건 아니구요,,
다만 호접몽님이 헷갈리신것 같아서 제가 내용을 정정할려구요..
주인공인 소문이 할아버지에게 사기(?) 당해서 약혼녀로 착각하고 찾아간곳이 남궁세가가 아니라 사천의 당가였지요,,당소희라고 악역이지만 나름대로 이유는 있지 않았나 싶어서요..더한 악역은 제갈영영이라는 아가씨였죠..
저도 궁귀검신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군요.
저 또한.. 궁귀검신 보면서 울었습니다..
당가에 가서 박해당하는 소문의 모습을 보자니 코 끝이 찡해졌었고..
또 그런 소문을 지키기 위해 철면피가 나섰죠..
그리고 죽었을 때.. 눈물이 방울방울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종래에는 아주 줄기차게 쏟아지더군요..
또.. 제갈영영이 하는 짓거리 보면서 떠오른 생각은 오직 하나..
\'소문이 저 년 쳐 죽여야 하는데 -_-^\' 라는 생각밖에-_-;
가끔씩 궁귀검신이 \'졸작이다-_-\' 라고 말하는 분들이 계신데..
사람마다 감상은 다르겠지만 궁귀검신은 제가 지금까지 읽었던 무협 중에 재밌었던 것들을 꼽으라면
손 하나를 벗어나기 전에 튀어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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