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라는 단어는
다음넷 사전을 검색해 보면, ‘일반적인 경우에’ 또는 ‘거의 전부’라고 해석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 ‘대부분’이라고 대체해서 써도 될 겁니다.
대게라는 단어는 큰 게를 뜻하죠. 한자어 클 대와 우리말 게가 합성되어, 대게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추측하고 있습니다.
묵고, 또는 묵다는 여관에서 잠자는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어딘가에서 잠을 자게 되는데, 이 때 잠자는 것을 묵다 혹은 묵는다고 표현하죠.
한편 ‘시간이 오래 되었다’는 뜻으로 쓰일 때도 있습니다.
오래 묵은 술.... 천년 묵은 여우.... 오백년 묵은 절
이런 문장을 떠올리시면 되겠네요...
묶고 또는 묶다는 줄이나 끈으로 매듭을 지어 사물을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부영화에서 총잡이가 말을 타고 와서 내려서 말고삐를 어딘가에 묶어 두는 장면을 떠올리셔도 되고,
선물상자에 포장지로 포장하고 끈으로 예쁘게 매듭을 짓는 것을 떠올리셔도 됩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