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작가의 작품 의도에 대한 반영이 제일 중요하다고 했는데 작가 공지사항을 읽어 봤을 때는 일방적인 통보로 표지 수정 있었다는 거 알 수 있다. 그리고 밑에 강화된 인터넷내용 ~~~ 라고 써놓았는데 표지 두 개 모두 성기 노출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가슴 조금 큰거, 허벅지 노출이 전부였다. 지금 문피아 유료베스트에 들어가면 남자가 웃통 까고 있는 표지가 대충 3개 정도 있는데 이건 노출에 대한 세부 등급기준에 문제가 안되는건가? 노출 기준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사과문에서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적지도 않고 ‘노력’ ‘조심하겠다.’ ‘심려를 끼쳤다’와 같은 번지르르한 말만 있어서 실망했고 앞으로 표지뿐만 아니라 글 내용도 마음대로 수정할 것 같아서 믿음이 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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